카테고리 없음

제사 및 묘사와 조상

예덕나무 2025. 12. 11. 07:41

문) 묘사 때도 부모님이나 조상의 영이 오나요?

네 옵니다. 정성이 중요한데요.

예를 들면 조상 영이 죄를 탕감하고 있는 중이라면, 자유가 없습니다.

그럴 땐 마음대로 못 옵니다.

 

이럴 경우에 후손이 정성껏 상을 차려 예의를 보이면, 하늘이 감응하여 보내줍니다.

 

그리고 비교적 자유롭게 있는 곳의 영들은 상만 차리면 옵니다.

 

그리고 또 한 경우는 아주 편한 곳에 가 있는 영들은 잘 안 옵니다.

와도 재미없거든요.

 

그러니 후손은 명절 설, 추석, 제사일 이 3일간 말고도,

후손이 정성껏 상을 차리면 신명들이 저울질을 잘 해서 보낼지 안보낼지를 결정을 합니다.

 

문) 편한 곳이면, 도계(전생계 이상 천상세계)가 아닌 곳인가요?

도계가 아니더라도 편한 곳이 있습니다.

종교에서 말하는 천국, 극락 같은 곳입니다.

그리고 천국과 지옥 중간층도 편한 곳이 있습니다.

 

문)일천도계(조상계-죽으면 가는 곳)에도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하던데요? 그런 곳인가요?

일천도계는 유계, 떠돌아다니는 계입니다.

죽었으되, 심판 날짜가 먼 영들이 돌아다닙니다. 데리러 올 때까지...

 

문) 차례 지내고 산소에 가면 그곳에도 영이 따라옵니까?

갑니다.

일단 내려오면 따라 갑니다.

근데 고생하는 곳에서 오는 영은 저승사자도 같이 옵니다.

 

 

문) 그럼 차례를 지내고 정성껏 산소에 가서 예의를 표하는 것이 좋겠군요?

조상보다는 저승사자신에게 예의를 잘 갖추어야죠.

 

문) 제사 때 저승사자신의 밥도 같이 놓는 것이 좋다는데 괜찮은 건가요?

네 당연히 모셔야죠.

사자는 혼자 안 옵니다. 둘이 옵니다.

그리고 먼저 사자를 어른 대접하고 그후에 조상을 모시세요.

 

안그러면 조상이 영 몸 둘 바를 모릅니다.

전 그 광경을 여러번 보았지요.

 

문) 저도 추석때 저승사지신의 밥을 올리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반대해서 못했습니다.

사람들이 저승사자를 무서워해서 그래요.

 

문) 그럼 저승사자신에게는 어떻게 식사를 하시라고 알리나요?

그냥 먼저 조상 거보다 우선순위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저승사자도 신명들인데요.

단지 사람 데리러 오는 역할을 맡았죠.

 

문) 저승사자에게도 절을 한단 말인가요?

하면 좋지요. 다음에 그 사람이 마중 나오면 구면이니까 좋고요.

생각해 보세요. 저승사자가 이유 없이 산사람 데리러 왔겠습니까?

이유가 있으니까 데리러 오지요.

그러니 발버둥 쳐도 소용없어요.

 

그리고 사자 밥을 집밖에 놓는다고 죽을 사람 안데려 가는 건 아니니까요.

 

문) 그럼 마음 속으로 저승사자신을 생각하면서 절을 하면 되네요?

 

문) 먼저 저승사자신에게 술 한잔 대접하고, 조상신에게 대접하면 됩니까?

항상 우선순위를 그리 하세요.

 

 

 

 

<석문도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