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천계八天界를 넘어 구천계九天界로 들어서면 거대한 빛이 존재한다.이 세개의 빛이 삼도三道인데, 이 삼도계를 구천계라 한다.흔히 삼위일체법이니, 천지인 삼재니, 황극 무극 태극 등의 삼극이니 하는 삼변의 원리와 법칙 등이 실은, 이 구천 삼도계의 진리에 대한 지상의 변형된 꼴, 모방의 형태이다. 결국 인류는 삼도계에서 파생되어 왔던 삼수삼수의 진리 속에서 생과 사, 해탈, 자아 완성 등의 정신 및 물질문명 등을 계도해 왔던 것이다.구천삼도계의 세개의 빛은 그 형태가 아래 모습으로 생겼으므로 구천 삼도계를 상징적으로 표시한다. 이 구천계는 인간이 스스로 수도하여 오를 수 있는 마지막 천계이다. 십천계十天界는 완성계이면서 천지무극대도계天地無極大道界라 부른다.이 십천은 완전한 도를 이룬 대각의 자리이며, 무극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