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 초기엔 보해탕

출처 : 데빗의사진공

성인병은 중년 이후에 문제 되는 병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중풍, 동맥 경화증, 고혈압, 악성 종양, 당뇨병, 백내장, 심근 경색, 폐 공기증, 뼈의 퇴행성 변화 따위가 있다.

 

보해탕(保解湯)은 성인병(成人病) 치료의 양약(良藥)

사람의 중풍(中風)은 기허동풍(氣虛動風)하고 양쇠즉(陽衰則) 중풍(中風)이니 혈압이 그 원인이다. 

고혈압과 저혈압, 동맥경화, 뇌혈전이나 뇌일혈과 뇌출혈로 혼수상태에 들어 의식 불명시의 처방은 천마탕(天麻湯)이니 소아뇌염방(小兒腦炎方)에 보라.

혈압은 양기부족으로 하반신이 허냉(虛冷)하고 혈액순환이 불순(不順)하여 상반신(上半身)의 열이 상승하니 과열현상이다. 그리하여 심장에서 열풍(熱風)이 성(盛)하여 심하면 졸도(卒倒)하며, 혹 혼수상태로 불성인사(不省人事)다. 

 

중풍예방으로 보해탕(保解湯) 

백하수오白何首烏 7돈, 적하수오赤何首烏, 오가피五茄皮 각 3돈,

천마天麻 2돈반,

원지遠志, 백복신白茯神, 석창포石菖蒲, 구기자拘杞子, 당귀當歸, 천궁川芎, 진범, 대파극大巴戟(거심去心) 各 1돈반,

강활羌活, 백강잠白干蠶(법제), 우담남성牛膽南星․위령선威靈仙, 원방풍元防風 各 1돈을 달여서

전충(全蟲 전갈)가루 5푼을 매 한첩씩 약물에 타서 마시라.

 

전충은 약 한제에 한냥을 생강을 가늘게 썰어서 3cm 두께로 냄비나 후라이판에 펴고 푹 찐다. 악취가 완전히 없어지도록 한번에 안되면 두 번 찐다.

전충은 절대로 머리나 발, 뱃속의 흙을 버리지 말고 생강에 쩌서 말려가며 분말하라.

불에 볶아가며 말려서 분말하여도 좋다.

 

백강잠은 생강을 썰어서 가마솥에 깔고 그위에 마로된 천을 깔고 백강잠을 얹은 후 불을 떼어 생강김으로 법제한다.

 

적하수오는 

1. 쌀뜨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꺼내 1시간 쪄낸 다음 말린다. 

2. 2~3회는 쥐눈이콩 삶은 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꺼내 1시간 쪄낸다음 말린다.

4. 쌀뜨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꺼내 1시간 쪄낸 다음 말린다. 이것을 9회까지 하면 좋은데 4회만 해도 괜찮다.

네이버 쇼핑에 법제 적하수오를 판매하는데 이것을 구입해서 사용해도 된다.(참들애바이오푸드 법제하수오)

 

우담남성은 일반인이 하기 힘들어서 법제된 것을 구입해 사용한다.

 

혈액형이 A형일 경우 중풍 시초에 전신(全身)에 신열(身熱)이 심하면 석고(石膏) 한냥을 보해탕(保解湯) 한첩에 가미하여 복용하라. 만일 신열(身熱)이 내리면 석고(石膏)는 제외하고 보해탕(保解湯)만 쓰라.

비록 열첩에 완치되어도 두제를 쓰지 않으면 재발할 염려가 있다.

B형인 경우는 중풍시초에 신열(身熱)이 심하면 석고(石膏) 한냥을 가미하여 쓰라. 

신열(身熱)이 아주 내리면 석고(石膏)는 제외하고 쓰라. 

열첩에 완치되어도 한제를 써두어야 한다. 재발할 염려는 없다.

O형에는 중풍시초에 신열(身熱)이 심하면 석고(石膏) 한냥반을 한첩에 가미하여 쓰라. 

신열(身熱)이 내리면 한첩에 석고(石膏) 1전반을 가미하여 한제에 완치되면 재발의 염려는 없다.

AB형은 A형에 가까우면 A형 처방에 따라 치료하고 B형에 가까우면 B형 처방에 따라 치료하라. 

중풍은 발병한지 오래면 신열이 완전히 식어 신경이 둔화되어 약기운이 제대로 흡수되지 못해 정상회복은 어렵고 우선 완치된다 해도 재발의 염려가 있게 된다.

중풍시초(中風始初)는 보해탕(保解湯)이 가장 신비하다. 

보해탕(保解湯)의 치료를 못 받고 난치중풍(難治中風)으로 변한 환자의 치료법은 뜸을 위주로 하고 약을 쓰라. 

팔을 못쓰는 중풍(中風)은 뜸(灸法)이 좋다. 

양팔에 두 어깨의 견우 2혈과 곡지(曲池) 2혈에 2분내지 3분타는 뜸장을 완치될때까지 뜨도록 한다.

 

하반신(下半身)을 못쓰는 중풍에는 관원혈(關元穴)과 환도혈 양편(兩便)과 족삼리혈(足三里穴) 양편(兩便)을 뜨되, 5분이상 타는 뜸장을 뜨라. 다다익선(多多益善)이다.

뜸뜨는 시초에는 처음에는 2초～3초 타는 뜸장을 10장 내지 20장 뜨고 난 뒤에 1분 ～3분 타는 뜸장으로 점차 높이고 3～4월 후부터는 4～5분 타는 뜸장을 뜨되 어깨에는 팔과 같이 3분정도 타는 뜸이면 효과가 나고, 배와 다리는 5분이상 타는 뜸장에 한하여 완전히 효과를 보게 된다. 

 

뜸법은 애화(艾火)의 힘에 의하여 강자극과 화력(火力)의 고온(高溫)으로 신경(神經)은 정상으로 회복되고 화력(火力)에서 오는 인력(引力)으로 전신(全身)의 염증(炎症)을 화농(化膿)하여 소멸(消滅)하고 애화(艾花)의 독으로 체내의 공해독으로 병이된 독성을 없앤다. 

 

사혈(死血)을 생혈(生血)로 악혈(惡血)을 명혈(明血)로, 탁혈(濁血)을 청혈(淸血)로 각각 화하게 하니 생혈명혈(生血明血)로 신기(神氣)가 화성하고 청혈명혈(淸血明血)로 영력(靈力)이 화성하니 인내력(忍耐力)이 향상하여 신앙생활(信仰生活)에 도움이 된다. 

마음이 밝아오니 수심(修心)에 도움이 되고 정신(精神)이 맑아오니 수도(修道)에 도움이 되며 오랜 뒤에 대각(大覺)에 이르나니라.
그러하니 만병을 쾌차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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