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대체의학)

디스크의 원인과 치료

예덕나무 2024. 3. 29. 09:52

디스크 원인 및 치료법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디스크는 일종의 뼈암이라고 볼 수 있다.

인산선생은 디스크의 원인을 공해로 인한 독에서 온다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수술보다 몸속의 독을 해독하여 자연 치유를 권하였다.

유황오리에 금은화, 민들레를 넣은 탕을 복용하라고 했고, 9회죽염, 마늘, 청반, 난반을 함께 복용하라고 했다.

  * 청반(황산구리를 구워 오골계란으로 법제한 청색의 가루), 난반(백반을 구워 오골계란으로 법제한 가루)

 ○  “척추, 목뼈에 석회가 끼고 신경을 눌러서 마비가 와서 병원서는 목 디스크라 하여 수술하자는데 어떻게 할까요?

 ○ 건, 척추에서 팔로 나가는 신경이 통하는 구멍이 있는데, 고 짬에 있는 힘줄이 뼈처럼 굳어져서 신경구멍이 좁아져서 신경이 잘 통하지 않아. 그러면 손에 쥐는 힘이 없어지고, 손아귀 힘이지? 손아귀 힘이 아주 없어져 밥숟가락도 못 쥐게 돼. 저리고 아프고, 신경이 통하지 않으니까 손 근육도 골아서 말라붙어.

 ○ 그거 수술해도 안돼. 수술해야 할 정도에 이르면 벌써 척추뼈 전부가 뼈마디마디 그래. 척추뼈 마디마다 다 수술할건가? 거 X-ray 사진 들여다 봐. 목뼈 한 마디만 그런 거 아니고 다 그래. 그런데 고 의사들은 제일 심한 뼈 하나만 수술하거든. 거 석회 끼었다고 뼈마디에 힘줄 굳어져 뼈가 돼 있는 걸 짤라 내고, 다른데 뼈의 정상적인 연골(軟骨)을 떼다가 붙이는 게 수술이야. 그러면 좀 낫지. 몇 년 안가서 수술한 위의 뼈마디나, 바로 아래 뼈마디가 또 그래. 그 동안 뼈가 자라니까, 그럼 또 수술해야지? 그러니 수술로는 안돼.

 ○ 그게 암과 같애. 다른 뼈마디로 전이(轉移)되는 게 아니라 척추 뼈마디마다 전부 그렇게 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심한 뼈마디 하나를 수술하는 게 목 디스크 수술이야. 목 디스크는 다쳐서 그렇게 되는 게 아니고 화공약독이야. 뼈에 붙은 힘줄, 뼈막이 굳어져서 뼈가 돼버리는거. 뼈가 커져서 신경 구멍 막아버리는 거야.

 ○ 고치는 법은 독을 해독시키는 것 뿐이야. 오리에 약 넣고 해먹는 거. 금은화 포공영 넣고 고아먹는 거(금은화 1근, 포공영 1근, B형은 건칠피 1근)사람에 따라, 사람을 봐서 여러 가지로 가감이 있어야 하고. 내가 약을 일러주는데 나한테서 배워 가지고 다 되는 건 아니야. 머리가 있어야 돼. 그러고 약 쓰는 법 윤곽이라도 알아야 하고.

 ○ 그런데 배운 사람들은 안돼. 의사나 약사는 절대 내 법을 못 배우게 돼 있어. 고 머리에 든 약리나 병리 때문에 안되게 왜 있어. 지금 의학이나 약학이 전부 틀려 있는데 그 잘못된 걸 배운 사람들은 내 법을 알아낼 수가 없어. 잘못에 가리우고 욕심에 가리워서 보이지 않거든. 그러나 처음 배우는 사람은 돼요. 양의학 한의학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는 돼. 머리 좋은 사람이 한 5년 애를 쓰면 내가 일러준 걸 보고서 윤곽을 잡거든. 윤곽 잡으면 된 거. 무불통(無不通)이야. 백발백중이지.

 ○ 사람의 머리란 건 하늘이 낸 거거든. 그런 천재가 윤곽을 잡으면 건 끝난 거. 그런데 거, 아까 목디스크에는 오리에 약넣어 달여먹는 거 말고도 죽염, 마늘, 청반이나 난반 함께 먹어야 돼. 오리 고은 물에다 죽염 마늘 난반 아주 알약 만들어 먹어야 돼. 걸 나을 때까지 자꾸 먹으면 모르게 모르게 풀려요. 그게 완치야. 수술은 미봉책도 못되고 결국은 그르치고 말아.

<​신약본초 후편 제4장 101쪽​>

 

□ 간편 처방

 ○ 유황오리 1마리, 금은화 1근, 포공영 1근

 

□ 기본방
 ○ 유황오리 2마리
 ○ 마늘 2접 (작은 것 1, 큰 것 1)
 ○ 금은화, 포공영 각 3.5근
 ○ 우슬, 강활, 원방풍, 속단 각 3.5근
   - 우슬(다리 아픈데), 강활(어깨 아픈데), 방풍(바람을 다스림), 속단(요통)
 ○ 동송근 7.5근
   - 뼈를 튼튼하게 하고, 힘줄을 튼튼하게 함
   - 산후풍, 신경통, 관절염, 디스크, 나병에 효과

 

□ 본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