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후 사후세계에 대해 말하고 있는 책 '사자의 서'를 요약해 보았다. 기독교에서는 내생은 인정하면서도 전생은 인정하지 않는 편이다.내생에 천국과 지옥 둘 중 하나는 가는데, 그럼 이 영혼들은 어디서 온 것일까?참 논리의 아이러니다.'무조건 믿으라'라고 하지 말고, 좀더 깊은 사고가 필요하다. 죽음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이다.인간은 죽고 태어나길 반복하며, 영혼의 살을 찌우고 깊이를 더해간다. 그래서 죽은 후의 세계를 말하고 있는 사자의 서를 살펴보고 다시 한번 삶을 관조해 보고자 한다.사자의 서는 죽는 순간, 사후세계, 환생에 대한 것을 단계별로 말하고 있다. 1. 치카이 바르도(죽음의 순간) - 눈부시고 새하얀 빛을 본다. 2. 초에니 바르도(평화의 신들의 세계) - 바즈라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