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선생이 말씀한 동쪽으로 뻗은 소나무뿌리의 약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솔뿌리가 동쪽으로 뻗은 솔뿌리 들어가는 약이 책엔 있어요. 그걸 고아서 차(茶)처럼 얼마간 먹으면 완전 건강해 가지구 신경통이나 관절염이나 척수염이 오질 않아요. 그러구 중풍은 일체 재발이 없구, 그런데 왜 같은 솔뿌리면 황토에서 동쪽으로 뻗은 솔뿌리냐?그건 이유를 분명히 밝혀 줘야 하는데 그게 뭐이냐? 똑같은 솔뿌리면 다 되는데 또 재래종 아니면 안되구, 가상 황토에 선 솔뿌리는 황토라는 건 항시 건조하지 않구 습기가 있어. 그래 솔뿌리는 황토의 습기를 받아 가지구 동쪽에 이슬이 더 맺혀.그런데 태양이 밤에 수정 기운(水精氣運)으로 정화(淨化)하다가 감로정(甘露精)기운이지, 모든 공해를 정화시키구 새벽부터 맑아지는데 해가 뜨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