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 매우 무거운 금속이므로 다른 철 금속과 함께 지구의 내핵으로 용암상태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용암이 화산분출시 지구표면에 올라오다가 표면근처에서 굳어져버린 암석을 화강암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 텔레비전에서 금광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유심히 보았는데 금맥을 이루는 이 암석층은 두께가 30CM이하로 얇은 것이었고, 그것이 얇은 판으로 다른 암석 사이에서 분명히 구별되는 판으로 존재 했습니다. 이 화강암에 약 1m 깊이의 구멍을 착암기로 뚫고 그 안에 약 20CM길이의 다이너마이트를 3개를 밀어 넣고 전선과 연결시킵니다. 하루에 이런 구멍을 100개정도 뚫는다고 합니다. 화강암이 너무 단단하기 때문에 드릴 날이 한번 끼면 움쩍 달싹도 안하기 때문에 무척 힘이 든다하네요. 화강암에 1m나 되는 구멍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