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에는 단 한군데 그가 제자에게 세례요한이 엘리아의 재생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마태복음 17장 12~13절) 예수는 윤회라고 말하지 않았지만, "엘리야는 이미 왔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다. 그리고 제자들도 그 이가 세례요한을 가리키고 있음을 알았던 것이다.12절 :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13절 그제서야 제자들이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이 세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니라또한 제자들이 예수에게 앞못보는 장님에 대하여 "주여, 이 사람이 장님으로 태어난 것은 이 사람 자신의 죄입니까, 또는 부모의 죄입니까?" 하고 묻고 있는 대목도 주목해야 한다. 그 밖에도 분명히 윤회를 암시했거나 또는 지적한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