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아데스의 사명>에 나오는 대홍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여기서도 '엔키의 서'와 마찬가지로 혜성이 태양계로 들어와 인력의 불균형을 일으켜 대홍수를 일으키게 된다.
'파괴자 혜성' 이란 무엇인가?
고대 라이라의 역사를 보면, 한 '파괴자 혜성(Destroyer Comet)'이 자신들의 태양계로 들어 와서 인구의 대부분을 쓸어가 버렸다고 되어 있다.
이로 인해 그들의 문명은 엄청난 퇴보를 겪어야 했었다.
그 똑같은 혜성이 플레이이데스인들을 대략 22만 6천 년 전에 우리의 태양계로 끌어 들였다.
지구는 약 1만 236년 전(1997년 기준)에 이 행성이 너무 가깝게 접근하는 바람에 과거 아틀란티스가 있었던 대서양의 물이 갈라지는 등의 시련을 겪었다.
다시 1만 101년 전 (B.C 8104년)에 이 혜성은 지구 옆을 통과하면서, 기독교의 성서에 나오는 대홍수로 인해 수년 동안 물에 잠겨 있었고, 그로 인해 주민들이 그레이트 피라미드 밑으로 몸을 숨기지 않으면 안 되었었다.
또 다른 두 경우 - B.C 5984년과 B.C 4903년 - 에 이 혜성은 지구상에 엄청난 폭풍들을 몰고 왔다.
이 혜성의 공전 주기는 어느 정도 불규칙적이고 예측이 불가하다.
어떤 때는 아주 빨라서 478년 만에 나타나기도 하고, 어떤 때는 늦어서 683년 만에 나타나는 수도 있다.
그러나 평균을 따져 보면, 575.5년 마다 나타나게 되는데, 이것은 플레이아데스의 공전 주기가 575 1/2년에 가까울수록 이것이 행성 지구에서 보다 더 가까운 지점을 통과하게 된다.
이 혜성은 A.D 2255년 즉 앞으로 258년 뒤에 지구를 향해 다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약 3천 500년 전에 이 혜성이 지구를 통과했을 때 이것은 다시 한 번 지중해 지역에 끔찍한 태풍을 몰고 왔으며, 잠자고 있던 산토리니(Santorini) 화산을 깨어나게 만들었다.
크레테(Crete)의 북쪽으로 불과 96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면서 현재 테라(Thera)라고 불리고 있는 섬에 위치하고 있는 이 거대한 화산은 엄청난 위력으로 폭발을 하면서, 60미터에 달하는 파도를 일으켜 크레테, 이집트, 그리고 시리아를 휩쓸었다.
그 당시에 크레테는 미노아(Minoa)라고 불리고 있었는데 그곳의 사람들은 아틀란티스인들의 후손들이었다.
그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집이 물 속에 잠김에 따라 안전을 위해 피신했다.
미노아는 오늘날도 여전히 남아 있지만, 소 아틀란티스(Small Atlantis)라고 하는 섬, 즉 화산 가까이에 위치했던 섬은 대양 옆으로 미끄러져 들어가 영원히 자취를 감추었다.
이 혜성이 마지막으로 지구를 통과한 것은 1680년의 일이며, 이때 역시 지중해 부근에 커다란 상처를 입혔다.
<플레이아데스의 사명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