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역사

대홍수 역사3

예덕나무 2024. 4. 23. 07:46

포톤벨트에 나오는 대홍수 이야기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여기서는 셋의 아들들은 인도의 라마 제국에 대한 일련의 공격을 감행했고, 호루스는 그의 이집트 군대로 하여금 반격한다.

전쟁이 격화되어 둥근천공(궁창)을 떠받치고 있던 수정사원이 파괴되면서 대홍수가 발생하게 된다.

 

아틀란티스가 파괴되기 직전에 아틀라스는 왕의 죽음을 노리던 모반자들을 타파하기 위해서, 부인인 무우 여왕과 아들 오시리우스를 각각 다른 두 방향으로 파견했다. 아틀라스는 무우 여왕과 그녀의 남동생 마얌 공작을 아틀란티스의 주력부대와 함께 중앙아메리카로 보냈다. 그리고 아들 오시리우스와 대다수의 사제들, 기록 보관자들은 모두 리비아/ 이집트 제국으로 보냈다

 

(레무리아 문화의 재건 계획을 세우는 아틀란티스의 국왕 아틀라스)


아틀라스는 이들 파견된 사람들이 아틀란티스의 파괴 후에 레무리아 문명을 재건할 수 있는 제국의 역할을 할 여러 지역들을 개척하기를 바랬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 소망은 셋(Seth)이라는 이름의 또 다른 아들, 즉 오시리우스의 동생의 행동때문에 좌절될 운명이었다. 

셋은 리비아/이집트를 다스리던 통치자로서 자신은 진정한 아틀란티스식 믿음의 최후의 잔존자이며, 자신의 주목적은 아틀란티스 제국을 재수립하는 것이라고 단정했던 것이다. 

이들 상반되는 믿음은 오시리우스와 그의 동생 셋 간의 큰 알력을 초래했다. 

태자 오시리우스의 아들 호루스(Horus)는 군대의 총사령관으로서, 그는 부왕이 사망하면 뒤를 이어 리비아/이집트 제국의 왕이 될 차례였다. 
호루스는 삼촌인 셋이 곧 군사적으로 그의 아버지에게 대항하리라는 것을 알게 되어, 부왕에게 그 사실을 경고했다. 

그러나 오시리우스는 셋의 명확한 성격과 자신들의 아버지 아틀라스의 의견에 대한 동생의 충성심을 믿었기 때문에, 셋의 임박한 공격에 대한 아들의 경고를 들으려 하지 않았다. 

이러한 중에도 마침내 오시리우스가 이집트에 상륙하자 셋은 그가 리비아/ 이집트 제국의 왕이 되는 것을 인정했다. 
오시리우스가 왕이 된 것은, 아틀란티스의 법이 언제나 장자(長子)통치방식(elder brother rule)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시리우스의 왕위는 잠정적인 것이 될 운명이라고 셋은 믿었다. 
결국 자신의 왕국을 재건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자 그는 오시리우스를 공격하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자신의 군대를 나일강으로부터 오늘날 중동이라고 불리는수메리아(Sumeria)지역으로 이동시키고, 단 한 번의 대공격으로 오시리우스를 파멸시킬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한편 호루스는 그의 군대를 시나이 반도로 이동시켰는데 거기서 그는 양군의 전체 균형을 깰 수 있는 새로운 발견, 즉 셋의 군대를 패배시킨다는 놀라운 발견을 할 수가 있었다. 
왜냐하면 그의 승리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새로운 문명이, 그 무렵 이 전쟁에 새로운 참가자로 등장했기 때문이었다. 

당시의 지하제국 아갈타(샴발라: 레무리아시대의 유 제국)는 제국의 태자의 통치하에 인도에 새로운 지상 제국을 만들어냄으로써, 그 위세를 원상 복귀시키기로 결정을 내리고 있던 상태였다. 

아갈타의 태자는 라마(Rama)라는 이름이었고, 이 제국은 그의 이름 라마를 가지고 지금의 시대까지 대대로 전해져 왔다. 
이 라마 제국은 초기에는 인도의 인더스 강 유역에 위치하고 있었다. 

아갈타 사람들은 자신들의 제국이 셋의 수메르 주둔 군대를 격파하기에 아주 적절한 위치에 있다고 판단했다. 

지상으로 나온 이 새로운 아갈타 문명은 공군과 우주군으로 호루스를 수호함으로써 그를 거들었다. 
이들 군대는 호루스가 셋의 군대를 공격할 수 있도록, 시나이 반도에 일련의 잠정적 전초 기지를 세우는 것을 도왔다. 

마침내 시나이 반도의 동북쪽 끝에서의 격전에서 호루스는 셋을 성공적으로 공격하여 살해했다. 그 후 셋의 아들들은 팔레스티나를 거쳐 수메르 지역으로 도망가서 고대의 발단이 되는 문명을 창시하였다. 

그런데 셋의 자손인 수메르 사람들은 이집트에서의 그들의 통치를 되찾겠다고 결심하고 있었다. 지구의 표면에 혹시 남아 있을 수도 있는 레무리아의 그 어떤 잔존물도 단호히 말살하겠다고 수메르 사람들은 결심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성공적으로 호루스를 공격할 수 있는 계획을 짜내는 일에 착수했다. 이 위험에 대한 대응으로 호루스는 인도의 라마 제국과 협약을 맺었다. 

이러한 연유로 셋의 아들들은 인도의 라마 제국에 대한 일련의 공격을 감행했고, 호루스는 그의 이집트 군대로 이에 대한 반격을 시작했다. 계속되는 방대한 규모의 파괴적인 전쟁은 유럽․아프리카 그리고 아시아의 대부분의 문명 세계의 파멸을 초래하는 듯이 보였다. 

마침내 최후의 수단으로 제국들의 권력층은 지구상의 수정사원들을 공격하기로 결정했다. 이 사원들은 지구 표면에서 떨어져 대기권 상층부에 존재하고 있던 둥근 천공을, 자기 자리에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수정망을 형성하고 있었다. 

이 엄청난 양의 얼어붙은 투명한 물(얼음)로 된 둥근 천공을, 전쟁을 벌이고 있던 당사자들은 최후의 수단으로 여기고 있었던 것이다. 
더구나 세 제국은 오직 적의 영토만 물 속에 잠기게 하기에 충분한 물이 낙하할 것이고, 자신들은 나쁜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 믿고 있었다. 

불행하게도 수정 사원들에 대한 공격은 동시에 행해졌고, 그 결과 하늘의 둥근 천공의 구조물을 찢어 버리기에 충분한 양의 수정 망이 파괴되었다. 

이런 사태의 진전은 둥근 천공의 종말과 하늘에서의 방대한 양의 물의 낙하 - 역사적으로 그리고 성서에서 대홍수라고 언급했던 바로 그 사건 - 을 초래했던 것이다. 

여기서 둥근 천공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었는지를 잠깐 살펴보자. 

둥근 천공은 두개 층에 위치했던 방대한 투명한 물의 방패였는데, 
하나는 지표에서 대략 1만5천 내지 1만8천 피트(4.5~5.5㎞)떨어져 있었고, 
또 하나는 지표에서 대략 3만5천 내지 3만8천 피트(10~11.5㎞) 떨어진 더 높은 층에 있었다.

(둥근 천공의 해설)



이 두 층은 모두 잘 구성되어 있었고, 지구에 생명을 부여하는 대기권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었다. 만약에 둥근 천공이 낙하한다면 대기권이 터질 것이었다. 그런 상황은 위험한 방사선이 지표까지 침투해서 지구인들이 오늘날 일기(weather)라고 부르고 있는 불안정한 대기의 집합체를, 즉 매우 가지각색의 기후가 발생하도록 할 것이었다. 

일찍이 둥근 천공이 있던 시대에는 비는 전혀 내리지 않았고 바람도 거의 없었으며 4계절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았다. 

수정 사원들에 대한 동시 발생의 공격이 감행되었을 때 너무 많은 수의 사원들이 파괴되었고, 이 파괴로 말미암아 둥근 천공에 거대한 구멍이 뚫렸던 것이다. 
이 거대한 구멍 때문에 둥근 천공의 조직 전체가 동요했으며, 그 조직의 악화와 더불어 무서운 호우가 쏟아졌다. 

단 일격에 라마제국․이집트제국 그리고 수메르제국은 전무후무한 대홍수로 망했던 것이다. 이 홍수는 세계적으로 퍼져 두 아메리카 대륙과 아시아․유럽․아프리카의 다른 지역들, 그리고 여러 대양의 해분(ocean basins)까지도 에워쌌다. 

그 대재앙이 뒤에 남기고 간 것은 대충 40일 동안의 비가 쏟아졌던 시기뿐만이 아니라, 하나의 완전한 신세계였다. 
인류의 옛 역사는 사실상 깡그리 물에 떠내려 가 버렸고 남은 것이라고는 오직 구전의 이야기와 전설들이었다. 

지구인간은 이들 전설이 실제로 무엇을 뜻하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대홍수까지의 장황한 지구 역사에 대한 설명을 끝낸 와슈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대홍수가 끝난 후, 여러분의 조상이 만들어 냈고 그래서 여러분이 지금 살고 있는 세계가 도래했습니다. 
앞서 있었던 고대의 민족들과 통치자들은 여러분의 남신들과 여신들이 되었고, 그들의 시대는 바로 여러분의 신화의 황금시대로 이야기되어지는 것입니다. 

 

<포톤벨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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