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대체의학)

골수염·골수암 및 속골 치료

예덕나무 2026. 4. 14. 09:19

 

골수염骨髓炎·골수암骨髓癌 및 속골續骨 처방

  ※ 속골 : 부러지거나 상한 뼈를 잇는 상태 혹은 그 치료과정


가) 집오리 1마리를 털과 똥 및 쓸개만을 버리고 푹 삶아서 식힌 뒤 표면에 뜬 기름을 걷어낸 다음, 여기에 금은화(金銀花) 1근을 넣고, 더운물 1초롱을 부은 뒤 오래 달여서 이 약물에 가미금액단(加味金液丹)을 50알씩 식전에 복용한다. 가미금액단은 제22장 제9절 ‘아기가 밤에 우는 병’을 참조하라.

나) 또는 위와 같이 살찐 큰 집오리 1마리를 털과 똥, 쓸개만을 버리고 푹 달여서 식히면 표면에 기름이 뜨는데 그 기름을 걷어내고 다시 더운물을 부은 뒤 금은화(金銀花) 1근 반마른 옻나무껍질[乾漆皮] 1근생강으로 법제한 지네[蜈蚣] 3백 마리를 넣고 함께 푹 달인다. 

그런 다음 찌꺼기는 짜서 버리고 약물이 1되 가량 되게 졸여서 두고두고 조금씩 자주 복용한다.

한약재 역할 및 효능
지네 (300마리) 강력한 통로 개척
뼈 속 깊은 곳의 어혈을 풀고 염증을 삭이며 약효 전달 (생강 법제는 지네의 동물성 독을 순화시키는 과정)
집오리 (1마리) 해독 및 영양 공급
오리는 강력한 해독 능력을 갖춘 동물로, 지네와 옻의 독성을 중화하면서 환자의 기력을 보하고 약 성분을 융합하는 '베이스' 역할
금은화 (1.5근)  천연 항생제 
인동초의 꽃으로, 강력한 소염·해독 작용
골수 내의 화농성 염증(고름)을 제거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건칠피 (1근) 어혈 제거 및 뼈 재생
말린 옻나무 껍질은 '파혈(破血)' 작용이 강해 죽은 피를 없애고, 골세포 재생을 도와 뼈를 붙이는(속골) 데 탁월한 효능


※ 지네 법제법
생강 2근을 깨끗이 씻어 얇게 썰어 프라이팬에 깔고 그 위에 지네 3백 마리를 흩어놓은 다음 불 위에 얹고 생강이 타서 연기가 한참 난 뒤에 불에서 프라이팬을 꺼내고 지네만 골라내서 쓰되, 이렇게 3번을 반복하여 말려서 쓴다.

지네의 독은 단순한 유해 물질이 아니라, 적절히 제어했을 때 강력한 투과력과 소염 작용을 발휘한다.

히스타민 및 아미노산
지네의 독성 성분 중 일부는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 순환을 급격히 촉진
이는 약효 성분이 도달하기 힘든 딱딱한 조직인 '뼈(골수)'까지 약 기운을 끌고 들어가는 전도체 역할

항균 펩타이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지네 추출물에는 강력한 항균 및 항염증 효과를 가진 펩타이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골수염과 같은 세균성 염증을 억제하는 데 기여

통증 완화
지네의 성분은 신경통이나 관절통을 억제하는 진통 효과가 뛰어나, 뼈의 부상이나 질환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 다스림


다) 또는 난치(難治)이거나 재발 시에는 마늘뜸으로 치료하도록 한다. 

천개어자(天開於子)하니 골속천(骨屬天)이요, 지벽어축(地闢於丑)하니 육속지(肉屬地)며, 인생어인(人生於寅)하니 모발(毛髮)은 속인(屬人)이다. 

그러므로 골수암의 치료는 생기일(生氣日) 밤 12시에 뜸을 시작해야 한다. 그 후에는 언제든지 떠도 무방하다.

천개어자(天開於子) 하니 골속천(骨屬天)이요

뜻: "하늘은 자시(子時, 밤 11시~새벽 1시)에 열렸으니, 뼈는 하늘의 기운에 속한다."

지벽어축(地闢於丑) 하니 육속지(肉屬地)며

뜻: "땅은 축시(丑時, 새벽 1시~3시)에 열렸으니, 살(근육)은 땅의 기운에 속한다."

인생어인(人生於寅) 하니 모발(毛髮)은 속인(屬人)이다

뜻: "사람은 인시(寅時, 새벽 3시~5시)에 태어났으니, 터럭(머리카락과 털)은 사람의 기운에 속한다."


고름이 나온 곳이나 환부(患部) 중 심한 곳에 마늘뜸을 뜬 다음 완치될 때까지 고약을 계속 갈아 붙인다. 

마늘뜸은 큰 마늘 5쪽을 껍질을 까서 곱게 다진 뒤 당처에 6푼(分) 두께로 펴놓고 뜸장을 15~30분 타는 정도의 크기로 만들어 30장 이상을 뜨면 고도의 열과 강한 자극 및 인력(引力)으로 고름을 끌어냄으로써 치료가 된다. 

고름이 그칠 때까지 계속 고약을 갈아 붙인다.

골수염·골수암을 수술할 때 고굉골(股肱骨)을 절단하거나 천공(穿孔)하고 치료한 뒤 고름을 뺀 사람과 폐암(肺癌)·폐결핵(肺結核)으로 늑골(肋骨)을 절단한 경우에는 앞의 나)의 처방으로 다스리되 최소한 15마리 이상을 복용해야 한다. 혹 3년을 전후하여 재발할 경우에는 고름을 뺀 당처에 앞의  다)와 같은 방법으로 치료하도록 하라.

 

 

☞ 문의 : 청주 갑을농원 네이버 블로그 참조

 

 

<인산선생 신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