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대체의학)

인산 영구법(약쑥뜸) 상세 이해

예덕나무 2024. 5. 31. 08:16

 

인산 영구법(약쑥뜸)에 대해 상세히 알아고자 한다.

이것을 통해 영구법의 자세한 원리를 이해하고, 나아가 자신의 병을 치유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약쑥뜸은 그 강한 불로 인해 단전혈, 중완혈이 상처가 나게 되지만, 그 효과는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뜸을 뜨고 고약을 붙이고 나면 뜸과정이 끝나게 되는데 50~60일의 긴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단점이다.

뜸뜨는 기간은 10~15일, 고약붙이는 기간 40~45일 걸린다.

 

인산선생은 질병을 완전히 고칠려면 봄가을 3년이상(6회이상)을 뜨라고 했다.

그래야만 몸속의 죽은 피가 빠지고, 손상된 신경이 회복된다는 것이다.

 

직접 뜸을 떠본 사람으로서 이야기해보면 뜸 뜬후 5~6개월정도는 몸이 날아갈 듯이 가볍고, 만성질환을 앓던 곳이 많이 아프지 않은 것을 경험하였다.

필자는 2년에 걸쳐 3번 뜸을 떴다.  뜸뜨기 전과 뜸뜬후 몸 상태를 비교해보면 확연히 몸상태가 좋아졌음을 느낀다.

 그러다보니 완변한 치유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

또 혈액형이 O형(소양체질)이다 보니 뜸을 오래 뜨지 못하였다. 그래서 치료기간이 더 늘어날 수 있다.

 

 

□ 영구법의 치병 원리 - 청혈작용
​ ○ 인산의학에서는 사람이 병에 걸리면 병독이 우선 머릿속의 12뇌에 모여들어 자리잡은 다음 서서히 온몸으로 퍼져 나간다고 봄 
   - 따라서 병독을 소탕하여 뿌리를 들어내려면 인체질병의 사령부격이라 할 수 있는 12뇌의 병균을 소멸시켜야 함

​ ○ 영구법의 방법대로 뜸을 뜨면 신비한 약쑥 기운이 뜸을 통해 체내에 들어가고, 높은 온도의 힘으로 12뇌까지 올라갔다가 온몸의 말초신경을 돌아 다시 뜸뜨는 부위로 돌아옴
   - 이 과정에서 12뇌와 혈관, 골수, 근육 속에 자리잡고 있던 온갖 병독들은 약쑥의 조화력과 뜸불 온도의 힘에 밀려 쫓겨 다니다가 결국 뜸뜨는 자리로 밀려 나와 극강한 뜸불의 火毒에 전멸

​ ○ 영구법을 하면 뜸 떴던 자리로 고름, 진물, 죽은 피 따위가 어김없이 쏟아져 나오는데, 그것은 쑥뜸의 힘에 의해 전멸된 병독의 잔해들
   - 이렇게 하여 인체 내의 병독들을 소멸시키면 혈관 속의 죽은 피가 산 피로 바뀌게 되는데 이것이 곧 청혈작용(淸血作用)

 


□ 12뇌란 무엇인가?
​ ○ 12뇌는 사람의 머릿속에 들어있는 6개의 腦와 6개의 膜  ​
 ○ 腦는 인간의 의식을 주관하는 기관이고 膜은 그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곳
 ○ 이 12뇌에서 정신활동은 물론 인체장부의 모든 활동을 주재함
 ○ 그렇기 때문에 병에 걸리면 12뇌로 병독이 몰려들어 이것을 제거해야 병의 근본치료가 가능하다고 봄 

 


□ 뜸뜨는 방법 (더 자세한 내용은 '인산쑥뜸 요법' 책을 참조하기 바람)

뜸뜨기 요약
1. 미리 그날 뜰 분량의 뜸장을 만들어 놓는다. 
2. 뜸을 떠야 할 자리를 확인한다.
3. 뜸자리 위에 뜸장을 올려 놓는다. 
4. 뜸장에 불을 붙인다.
5. 뜸장이 다 타면 재를 밀어내고 그 위에 새 뜸장을 놓는다.
6. 뜸장을 2~3장 태운 뒤 재를 붓으로 쓸어낸다.
7. 이 방법으로 2~3시간 동안 뜸을 뜬다.
8. 뜸자리에서 고름이나 피가 흘러나오면 화장지로 닦아낸다.
9. 뜨겁지 않은 상태가 지속되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계속 뜬다.
10. 다시 뜨거운 상태가 오면 뜸뜨기를 마친다.
11. 쑥뜸은 반드시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면서 뜬다. 중완과 단전을 함께 뜰 경우 중완에 먼저 불을 붙이고 뒤에 단전을 떠야 한다. 족삼리는 남자는 왼쪽부터 여자는 오른쪽부터 불을 붙인다.


<뜸뜨는 시기 및 기간>​
 ○ 뜸은 보통 입춘에서 하지 전과 입추에서 동지 전까지 일 년에 두 차례 뜨는데 가장 좋은 시기는 봄철 우수~춘분까지 45일과 가을철의 처서~추분까지 45일
   ※ 보통 4월초(날이 추울 경우 더 미뤄도 됨), 9월말~10월초에 시작 

<뜸뜨는 방법>
​ ○ 뜸은 처음에는 쌀알 반쪽크기로 시작해서 차츰 크기를 늘려 뜨거움에 적응해 가는데 시작한지 3일 무렵부터 5분 이상 타는 뜸장을 뜬다.
​ ○ 매일 잠자기 전에 2~3시간씩 뜨다가 뜸불이 전혀 아프지 않은 상태가 오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떠야 함
   - 이 상태는 뜸을 뜨는 기간 중에 한번 밖에 오지 않으며 1~10일 가량 지속되기도 함 
   - 이 뜨겁지 않은 상태는 사람에 따라 3~4일 만에 올 수도 있고 보름이나 한달 만에 오거나 아니면 오지 않을 수도 있음 
   - 이 상태는 ‘무아경의 희열’이란 말로 표현하는데, 쑥뜸의 효력과 인체의 반응이 완전히 조화를 이룬 상태
​ ○ 쑥뜸은 우주의 靈力과 인신의 영력이 합성하는 무궁한 조화의 근원처인 단전과 중완을 뜨는 경우가 대부분
​ ○ 단전과 중완을 뜰 때에는 두 곳을 따로 뜰 것이 아니라 한꺼번에 뜨는 것이 좋음
   - 연골이 없는 경우도 단전뜸을 뜨서 연골을 모두 재생시킬 수 있음
​ ○ 뜸은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며 뜬다
   - 반대로 올라가며 뜨면 열이 뇌로 올라가 위험
   - 불을 붙일 때 중완에 먼저 붙이고 조금 후에 단전에 붙임
   - 이때 뜸장은 중완에 놓는 것을 단전에 놓는 것보다 조금 작게 만듬
​ ○ 족삼리를 뜰 때는 양쪽다리 두 군데를 뜨는데 남자는 왼쪽부터 불을 붙이고 여자는 오른쪽부터 불을 붙임

​ ○ 뜸을 뜨는 초기에 뜸자리 주위에 물집이 생기면 침이나 바늘 성냥개비로 물집을 터드리고 뜸을 뜬다. 물집을 그대로 두고 뜸을 뜨면 물집 속의 진물이 끓어서 뜨거움이 더 심하다. 
​ ○ 뜸재는 치우지 말고 두세 장까지는 그 위에 놓고 뜬다. 뜸재가 쌓여 3~6㎜ 이상일 때는 뜸재의 허리부분까지 털어내고 그 위에 뜬다.

​ ○ 뜸자리에 진물, 피, 고름 등이 흘러내리더라도 절대로 화상치료를 해서는 안됨
   - 더러 뜸자리에서 검붉은 피가 계속 흘러나오면 잔뜩 겁을 먹고 지혈을 하거나 약을 바르는 등 법석을 떨다가 결국 뜸뜨기를 그만두는 사람도 있으니 진물 검붉은 피 고름 등은 몸속에 있던 병균이 쑥불의 힘에 밀려 도망치다가 죽어나오는 잔해물이니 안심하고 휴지로 닦아내면 됨
   - 이런 것들이 빠져나와야 화공약독, 공해독에 물든 몸속이 맑아지고 병이 물러가는 것임
   - 뜸장이 타고 있을 때 온몸에 힘을 가득 주거나 몸을 비틀면 더 아프니까 할 수 있으면 온몸에 힘을 빼도록 함 

​ ○ 뜸뜨는 중이나 평소에 물을 마시고 싶으면 생강 달인 물을 마시면 좋음
   - 생강은 해독력이 강하므로 수돗물에 있는 독을 없애줄 뿐 아니라 공기나 음식을 통해 흡수되는 공해독도 분해

 

<고약 붙이기>
​ ○ 이렇게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계속 뜨다 보면 다시 뜨거움을 느끼게 되는데 이때가 되면 뜸을 마치고 고약을 붙여 고름을 완전히 뽑아내야 함
​   ※ 뜸을 뜨면서 고약을 붙이는 사람이 있는데 고약은 뜸이 끝난 후에 붙여야 함
​ ○ 고약을 붙일 때 고약에 들어있는 발근고를 같이 붙여서는 안됨
    - 발근고는 버리고 검은 고약만 뜸자리에 늘려 하루에 한두 번 갈아 붙이되 완전히 아물 때까지 계속 붙여야 함
 ​   ※ 어떤 이는 6회 갈아붙이기 하기도 있음  
​ ○ 고약을 붙이는 기간은 고름이 다 빠지고 완전히 새살이 돋아나올 때까지 붙임 (대개 한 달 보름쯤 걸림)
​ ○ 뜸뜨는 기간 및 고약을 붙이는 기간 중에 감기와 식중독을 특히 조심. 뜸을 뜨면 체질이 갓난아이와 같이 민감하게 되므로 유의
​ ○ 뜸뜨는 중에 죽염을 물고 있으면 체질이 튼튼하게 되는데 많은 양을 먹지 않는 것이 좋음
   - 왜냐하면 뜸자리가 빨리 아물 수도 있기 때문

<뜸장 크기>
​ ○ 뜸장은 원추형으로 만드는데 손으로 빚거나 종이로 깔때기 모양을 만들고 쑥을 담아서 만듬
​ ○ 뜸장의 크기는 밑지름과 높이가 3㎝쯤 되는 것이 5분가량 타고 달걀크기 만한 것은 30분쯤 탐
​ ○ 뜸장의 밑지름은 적어도 3㎝가 넘어야 한다. 
   - 3㎝쯤 되면 나중에 고약을 붙여 딱정이가 떨어지면 뜸자리는 4~5㎝정도로 커지게 된다. 뜸자리는 어느 정도까지는 클수록 좋다.

<주의사항>
​ ○ 쑥뜸은 자신의 능력에 맞게 떠야 함
   - 쑥뜸은 그 고통이 심하므로 욕심을 내지 말고 자신의 체력과 인내력에 맞게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 적당히 뜨는 것(뜸장 크기 조절)이 중요
   - 하루에 한 시간만 떠도 되고, 시간과 체력이 허락하면 하루 종일 떠도 됨

​ ○ 큰 병을 가진 사람은 뜸뜨기 전에 죽염, 구운마늘, 유황오리다슬기탕 등을 4~6개월 복용하여 몸의 기운을 올린 다음에 뜸을 뜨야 함 (뜸은 체력소모가 많기 때문에 기가 약한 사람은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음)

​ ○ 뜸을 뜨는 중에 머리가 참을 수 없을 만큼 아프거나 가슴이 몹시 답답하거나 하면 심장에 화독이 미친 증거이므로 즉시 뜸뜨기를 중단하고 고약을 붙여야 함
   - 감초 생강 대추에다가 石膏를 한 냥을 넣고 고아 먹으면 화독이 풀림
​   - 무리하게 욕심을 부리면 부작용을 겪거나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음
​ ○ 하루에 뜨는 뜸장 수는 반드시 홀수로 해야 함
​ ○ 뜸 뜰 때는 찬바람이 매우 좋지 않으므로 문을 닫아놓고 뜬다. 뜸재를 털어낼 때에도 입으로 불지 말고, 큰 붓 같은 것으로 쓸어냄 
​ ○ 뜨고 난후 한두 시간쯤 몹시 아린데 이때 찬물수건 등을 뜸자리에 얹어서는 안됨. 뜸의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
​ ○ 뜨겁지 않고(무통) 졸음이 쏟아질 때도 있어 실컷 자고 나서 다시 뜨기도 하는데 자칫 뜸을 뜰 가장 좋은 시기를 놓치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함
   - 이럴 때는 혼자 하지말고 다른 사람이 대신 떠주는 것이 좋음
​ ○ 뜸뜨는 중에 가끔 술을 마시거나 부정한 음식 금함
   - 이를 소홀히 하여 여러 가지 부작용으로 고생하거나 힘겹게 시작한 뜸을 목적한 성과를 얻지 못하고 끝내는 경우가 있음 
​ ○ 금지 식품·약물 (뜸뜨기 7일 전 ~ 뜸자리에 새살이 아물 때까지)
   - 닭, 돼지, 오리, 개 등의 고기류 (고기류는 쇠고기만을 먹음)
   - 명태, 오이, 생선회, 굴, 젓갈류
   - 계란, 술, 메밀, 밀가루 음식, 상한 음식
   - 한약, 양약 등 일체의 약을 먹지 않는다. 특히 항생제를 먹어선 안됨
   - 뜸뜨는 도중이나 뜸을 뜬 후 아물때까지 부부관계 금지
   - 인스턴트식품은 일체 먹지 않기 

□ 12뇌 속의 병균 소멸(病菌 消滅)


◉ 제암종 
종처에 마늘뜸을 떠주어야 한다. 마늘 다섯쪽을 곱게 다져서 종처에 2푼 두께로 펴놓고 15분 이상 타는 뜸장 15장을 떠준다. 약쑥으로 태우는 마 늘에서 나오는 물이 모든 암종을 소멸시킨다.
◉ 충치, 풍치, 치풍 
마늘을 곱게 다져서 아픈 이 위에 2푼 두께로 얹어 놓고 약쑥불에 오래 달구어 낸 놋쇠 숟가락 손잡이를 마늘에 대어 지진다. 대여섯 차례 반복한다.

 

□ 인산선생 어록

<인산선생 여시아문 1-2>
습독이 무엇입니까?
습독이라는 것도 혈관암이야. 뜸이 제일이오.
죽염이 아무리 좋아도 못고쳐요. 부모한테서 받은 몹쓸 피거든. 뜸은 돼.

아무리 공해독이 무서워도 뜸이면 일없어. 
저는 이번에 10분짜리 한 300장 떴습니다.
어지간하군. 마흔 넘으면 아무라도 뜨야 돼. 앞으로는 스물, 설흔부터 연습해야지.
1~2백장은 젊어서 뜨도 좋아요. 너무 많이 뜨면 해롭고.

이 화공약 세상에선 없어서는 안되는게 뜸이야.
10분짜린 계란만 하잖아요. 5분짜리 몇장보다 10분짜리 하나가 좋긴 하지만 크다고 좋은 건 아니야.
뭐이고 욕심이 과하면 재미 없어요. 그저 6~7분이 좋아요.

극약 먹어 살이 끊어져 창자 쓸어 나오고 피 토할 적에 살점이 나와요. 
고 숨넘어 가는 찰나에 중완 뜨는 건 30분짜리, 큰 거라야 되요. 
30분짜리 뜸 타는 동안 숨넘어 가버리면 그만이고 안넘어가면 산다. 
내가 세장을 뜨니까 피가 딱 멎었는데(을지로 6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피가 멎었는데 
또 넉장을 뜨고 다섯장까지 뜨라.
다 나은 후에 미리 우유 데우고 고깃국 끓이라 그랬거든. 너 목이 타 죽겠지? 목이 타요, 대답해.
우유 데운거 줘라, 우유 두어 사발 쭉 먹더니, 박사는 지랄 못해, 내가 무지하게 구니까.
너 지금 허기져서 죽겠지? 네. 고깃국 줘라. 먹고 일어나 걸어봐라. 거뜬하거든. 

집사람 심장이 안좋아요.
전중에 뜨라고 하는 건 떴어요? 우선 마늘 구워 죽염 찍어 먹습니다.
마늘은 먹어요. 마늘 먹어서 완치 안되면 뜨요.
전중 뜨서 안낫는 심장은 없어요. 심유 안뜨도 전중만 해도 다 나아요.

저는 중완까지 뜰까요?
아니 뜰거 없어요. 중완은 전신을 차게 하는 기관이거든. 
단전은 양기 돕는 데고. 단전만 뜨요.

저는 목뼈 부러진 일 있는데 어디 뜰가요?
중완 관원 족삼리인데, 중완을 많이 뜨요. 목뼈 부러진데 많이 가요.
오장육부에 이미 병 온 사람도 중완 많이 뜨야 돼. 상반신 병은 중완이니까.
3~40대엔 쉽게 낫고, 50대엔 좀 더디고, 6~70대엔 안되고

저의 마누라 자궁암인데 뜸뜨도 되겠습니까?
암에는 뜸 안돼. 죽어버려요. 암에는 약을 써 고쳐야지. 암이 나은 연후에 마지막 뿌리를 뽑는데는 뜸이지.
 ※ 암환자는 기력이 약해 고통을 견디기 힘들고, 중간에 그만둘 수도 있는데 이럴 경우 암세포가 퍼져 바로 죽을수 있음. 그래서 오리진액 마늘죽염환으로 몸을 어느 정도 회복시킨 후 뜸을 뜨야 이상이 없음.

여자도 뜨면 성불할 수 있나요?
중완 단전 두군데씩 뜨요. 애기 엄마들은 오장육부에 대개는 탈이 나 있으니까. 보살님들이 뜨면 남자되는 길이 오고, 또 독해지잖아. 참기를 잘 하고 여자가 간이 커지면, 영력이 커지면 그놈의 귀신 끌고 다니다가 남자 안되고 되나? 담력이 큰 그놈의 귀신을 어떻게 여자로 만드나? 이건 욕할 소리고 웃을 소리인데 사실이거든. 10년이상 단전에 뜸뜬 여자치고 남자로 안오는 수 없고, 여자로 못오게 되있어.

뜸을 뜨는 사람한텐 공해독이 맥을 못추기 때문에 암이 생기지 않음
아는 형님이 식도암이라 선생님 처방을 얻으러 왔습니다.
수술하려고 배를 갈랐는데 위에 붙은 부분, 식도하고 위하고 붙은 위부분쪽인데 
너무 심해 떼내지 못하고 닫았다고 합니다.
죽염이 좋아. 쑥뜸은 기운이 바로 빠져. 기운 빠지면 더 빨리 죽어. 
암이 한창 성해 가만 둬도 죽어 가는 판에 어떻게 뜸을 떠.
살아날 기미가 보이면 뜸도 효보는데, 약으로 병세 돌린 연후에, 기운이 생긴 연후에 뜨는 것은 효봐. 

내가 전중을 한 1000장 떴거든. 5초 10초 20초 30초까지 보할 거요. 
단전에도 몇초짜리, 몸 식어들어가든가 요럴 때 도우거든. 미지근한 물에 뜨거운 물 몇방울 들어간다고 아주 되는 건 아니지만, 그런 뜸을 쉬지 않고 하면 될 것 같아. 병 고칠건 7~8분이지만.
내가 넘어 심장이 타버렸으니 건 어렵고 아주 안되고 뜰수 있으면 좋은데.
이번 몇초짜리 해보니 좋아요. 처음 3~4초로 시작했거든. 옆구리 힘든...

사돈 음식 속에 영양물 여럿 있잖아요. 이놈이 사람 체내의 영양물과 합성하여 광명색소 광명분자가 이뤄지는데 고게 방해자의 방해를 받지 않고 고대로 이뤄지면 고게 부처야.
셋이 이뤄지면 둘이 들어오고 거기에 방해자 하나...옥신각신 한게 몇해요.
확실하게 일러줘야지. 지런 중들 되나?
단전에 뜨라 이거야. 뜨면 생명이 시작한 곳이니까, 뜨면 그 방해자가 물러나요.

늙그막에 도움받으려면 뜸이거든. 전중에 이번 뜸뜬거 상당히 좋아. 딱 끊어지지 않고.
다음엔 단전에 10초짜리라도..기운 들어오거든.
육신이 냉각되니 뜸으로 경험해 보고 가르치면 많은 사람이 따라요.

뜸이란 건 약쑥의 신비가 첫째인데 이것은 토성분자의 힘.
둘째 강한 온도, 늙어서 식어갈 때 온도가 최곤데.
셋째 강한 온도에서 오는 火力의 자극.
넷째 자극이기 때문에 약쑥의 힘이 침투한 후에 치료가 가능한 거야. 

뜸의 묘는 많이 뜬 사람 속에는 있어. 그 힘은 전해질 수도 있다. 다른 사람에 전해줄 힘이 있어.

액운이 물러간다. 뜸은 액운을 능가할 수 있는 힘이 있고, 액운을 물리치는 힘이 있는데. 
요게 액이 있는데 15분짜리 뜨가지고 액하고 맞서면 어떻게 되겠니? 그런 걸 생각해 내라는 거야.
15살에 죽을 놈이 크게 뜨가지고 심장이 멎지 않는데 심장이 멎지 않고 죽는 놈 있냐? 
신의 가호는 무슨 개뿔따구. 
사자가 잡으로 왔다, 그놈의 강도를 낮추지 못하면 어떻게 되니? 사자(使者)도 강도 높은 건 못잡아 가잖아.
그런 액을 뗄수 있는 사람이 교통사고를 당하고 그러는 법 없다. 
잡아가는건 어디까지나 모든 마비가 들어와야 잡아가는데 탈이 없는데 어떻게 잡아 가니?

광명분자 조성될 때, 화신광(火神光)이지. 
수정 정명, 인신 속에, 죽은 피가 맑아질 때 조명체가 이뤄지겠지. 분자술로 돌아설 적에.
조명체란 밝은 빛인데 밝은 빛이 생겨 가지고 오래 돼 완전무결한 걸 분자파.
광명분자 이뤄지면 분자파는 틀림없이 되는 겁니다.
마지막에 부처 아니오? 광명분자가 완전하면 분자파 왔는데 거 부처, 끝난 거거든.
광명색소 얘기는 먼저 했고, 황금분자 황금색소 다 말했잖아요. 고걸 잘 바느질해서 기워봐요.
광명분자가 화하는 세계에서 뭐이 있느냐?

분자세계에 들어가면 뚫고 나가도 흔적 없고, 
분자가 이쪽엔 황소인데 건너갈 땐 보이지 않는 분자로 화해 건너가. 
사람은 분자술로 저쪽으로 건너 가는데 분자술로 건너가 앉아 있을 수 있거든.
각종 분자술 다 돼요. 분자파의 신출귀몰(神出鬼沒)이지.
 
단전 계속 뜨게 되면 광명분자 확실히 조명되는데 눈이 어두워질 턱이 있나요.
하반신에 온도가 들어갈 적에 바람이 들어올 짬이 있나? 
스물스물 가려울 때 긁지 않고 못배길 때 족삼리 뜨면 싹 물러가요.
발바닥이 습진 아니래도 돌멩이 같이 굳어지는데 두껍게 굳어요. 그걸 적에도 족삼리 뜨제낀다, 그럼 돼요.

새댁이 얼굴이 아주 흉한데, 겨드랑이고 다리 살에 냄새 지독해. 신랑이 싫다고 해 헤어진 사람인데 냄새만 나지 않으면 살겠느냐? 얼굴에 추한 것도 없어야 살지요. 고쳐놓으면 데리고 살겠데요.
중완 단전 족삼리... 네 손으로 자질 않고 뜨라, 어머니 보고 일러 줬거든. 
하루 5분 7분 가는 거 잘 땐 뜨주고 사흘 뜨니까 냄새 없드래. 
40일 뜨고서 얼굴 추하게 난 거 싹 없어지고 고와졌어요. 여우냄새는 중완 뜨면 대번 멎어요.

뜸 속에서는 광명체라는 게 죽은 피 없어지면 이루게 돼 있어.

O형은 단전에 떠가지고 스루스루 떠야 돼. 눈 밝아지는 거 틀립없고, 
준승이처럼 혈액형 바뀌는데 A형 비슷해지거든. A형으로 변해가는데...
어떤 청년은 뜸을 뜨고 고약을 붙이는 중에 몽설하는데 그런 건 막을 수도 없고 불가항력인데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허약해 가지고 양기가 허약해서 몽설하느 예가 많아요. 허양이지. 자꾸 떠가지고 온도가 가산되면 좋아질 거 아니오? 뜨는 중에나 고약 붙이는 중에 몽설하면 애초에 체내의 온도까지 가산해서 소모하면 손해 아니오? 그저 자꾸 떠야지. 괜찮아져.
그러니까 뜸뜨는 중에나 고약 붙이는 중에 부부관계를 하든지 몽설처럼 타의라도 유정하면 본디 있던 양기까지 소모되니까 그 기간 중에는 아예 여자를, TV도 보지 말고 자극을 피하면 몽설을 막을 수도 있잖아.

전중뜸, 심장 보하고 혈관 확장시키는 묘(妙)야. 부정맥 물러가는 묘. 
단전 따근하면 전신 혈관 확장시켜 놓으면 제대로 돼 오거든. 
단전에 몇십초짜리 떠서... 뱃속 애기 엄마밥 안먹는다고 안크는 법 없잖아요. 
100%에서 50%와도 그만한 연장은 되요. 

사람 잠 잘 때 남향이 좋은거 사실이거든.

장수에는 첫째 뜸 뜨야 하고, 둘째 척추 곧추 세우고 갈비 힘주고 하는 호흡법, 셋째 홍화씨요.

내가 전에 관원에 15분짜리 떴거든. 피나온게 바켓이 넘었어. 
3년을 떴는데 뜨니까 전신서 모아서 터져 버렸어, 죽은피.
추워서 여름에 이불쓰고 있었는데 싹 없어졌어. 

처녀 애기가 뇌염에 죽어 뻐드러졌다, 어름에 채워놨어.
건 살려도 뜸뜨지 않으면 소아마비, 간질 저능아 되고 말아요. 떠서 거품 싹 없애야 후유증 없거든.
머리에 흉터없이 뜨는 건 처음에 실오라기 만한 거 15장에서 30장쯤 뜨면 살이 타요. 
또 그렇게 뜨는데 다음에는 재 위에다가 조금 크게 뜨요.
그렇게 처음에 중심을 잡아놓고 그렇게 하면 중심에도 머리 나와요.
뜸장은 점점 크게 해야지.

독갑(도깨비) 그거 음화인데, 음화를 양화로 바꿔야 돼.
무당 붙들고 중완에 떠 봐. 무당귀신 흔적도 없지.

뜸자리 가려운 건 습이거든. 고름 원료.
처음 1분 2분짜리 떠서 재 수북히 깔고 15분짜리 뜨는데 밑에 가렵던 게 살이 전부 탄다. 
그럼 한 15분짜리, 극약 먹고 죽을 때, 떠놓고 바로 우유국 먹잖아.
사람의 정신력이 무서운게 뜸 15분은 온도 얼마, 화독이 얼마다, 심장 체온 36도인데 뜨면 온도가 몇 갑절이다, 계산이 나오거든.
배창자 끊어져서 피에 섞여 토할 때 살점이 나가도, 그 배창자 전부 만들 수 있는 피가 있어요.
뜸 30분 한 장이면 몇분 후에는 창자가 이뤄진다, 고 시간 계산에 24시간이다, 12시간이면 음식 먹을 수 있다, 눈 깜빡 새 신경이 연속되요. 시간 요하면 자극은 가로 나가요.

홍화씨가 장수하지만 단전, 족삼리는 확실히 장수해요.

홍화씨보다 애기 수명 늘이는 데도 뜸이 더 좋잖아요?
애기들 뜨게 되면 평생 좋지. 아무 때나 뜨면 안돼요.
5살 넘으면 절대 죽는다, 고 애기 사주를 보고, 
단전에다 콩알 만한거 3분만 뜨도, 돌 때 7장 뜨면 3년을 그렇게 뜨서... 돌 무렵에 시작해야 돼. 
뜸은 너무도 힘든 거라, 시킬 수가 없어.

토성분자 합성법이 뜸이다. 황토에서 오는 기운 흡수하는 거, 뜨서 중심을 좀 얻어라.  

단전호흡 한다고 혈적(血積), 염적(焱積), 냉적(冷積) 그게 암이야.
나이 몇이냐? 설흔넷입니다. 설흔넷이면 첨엔 한 100장 뜨도 된다.
뜸뜨면 숨 잘못 쉬어도 적병은 없다.

화침이 있어요. 침 대가리에 쇠실 같은 거로 약쑥 감아서 쑥 태우거든, 침을 꽂아놓고. 
불이 전류라는 건 알지요?
유침하는 동안에 침을 따라 내려가는 약쑥의 온도 얼마에 전류 얼마 몸속에 들어온다, 그게 자극이거든.
신경에 자극, 신경은 화신(火神)이 댕기는 길이라고 전류 얼마에 신경회복이 온다.
고건 고정돼 있거든.
건 신침이 아니래도 되요. 아무나 쑥 태워도 온도는 생기거든.
한번에 완치되는 수 있는 건 신경 완전회복이고.
침 놓고서 침대가리에 뜸뜨는 건 온도가 몇백도다, 침이 온도를 통과시켜 가주고 몸속에 드가는 전류가 얼마다, 건 귀신의 수학이오, 신산(神算).
신위에 들어가서 어떤 병에 경락에 자극이 얼마가 가장 좋다 고것만 계산하면 신침이 아니래도 대번에 나아요. 

金丹(법제유황)은 해(害)보다 심장 식어 들어. 
심부전 이런덴 전중에 15-20초 하루 200장, 1년에 3000장씩 뜨는 거에 비할 바 못돼.
숨찰 때 모든 피가 넘어갈 때 힘이 들어 숨이 차거든.
800장 나가서 2000장 더 뜨면 최고 좋아.
금단의 온도 가지고 가하는 건 임시뿐이고, 온도가 기막힌 건 뜸인데 전중 뜨면 보양엔 금단과 같은데.

단전은 30초짜리 하루 100장은 늙어서도 뜰 수 있거든.
하루 5-7초짜리를 두장 세장씩 뜨다가 늘리면 80 넘어도 30초짜리 200장은 하루에 뜨요.
그러면 늙어서도 협심, 갑자기 심장마비 안 오거든.
세장에는 매일 어느 정도 온도가 상승 되거든.
숨찬 건 협심, 현기증 어지러운 건 심부전이고, 잘 놀래면 판막인데, 전중만 뜨면 9종심통이 다 나아.
안 낫는 법이 없어. 
애기들 판막 수술하는 거 있지? 입술 파란 거, 그것도 뜨면 완전해요.
수술한 건 언제 탈나도 나요.
심장병으로 전중 뜨는 건 겨울에 뜨도 일 없어요. 가을이 효는 많고.
1분 안쪽은 심장에 충격 안줘. 하루 100장씩 7일간 뜨면 700장이지.
그저 40초 50초 짜리가 무난해. 1400장까지 뜨도 돼. 그 이상은 무리고.
웬만한 건 40초짜리 700장에 다 나아요.
대동맥 폐쇄로 온 심부전, 경기, 협심, 심전도에 보이는 심장기형, 판막, 누우면 숨이 갑갑한 심부전, 모든 심장병이 나아요. 
전중을 뜨면 바로 효 나는 건 아니고, 모르는 사이에 나아 버려요.
1년 지나면 깨끗이 나아. 재발 없고, 재발 오는 건 덜 뜬 거.

족삼리는 80 넘은 사람, 힘이 모자라 단전 못뜨는 사람도 뜰 수 있는 혈이요, 처음 30초자리 시작해서 5분에서 10분 가는 뜸장을 하루 5장씩은 뜰 수 있거든.
누구도 60이후엔 해야 돼. 60 넘어서 처음 뜨는 사람 바로 단전 뜨는 건 무리지만 족삼리는 80도 돼요.
늙어가는 증거 보일 때 건강을 유지하라 이거야.

족삼리 24시간 뜨는 건 5~6일 뜨면 되잖아요?
그러면 금단을 아침 저녁으로 1년 먹은 효를 볼 수도 있어요.
금단은 유황법제 잘못한 걸 먹으면 유황독으로 전신이 붓고 헐고 해를 보는데 뜸은 부작용 없어요.

<인산어록 여시아문 1-3,1-7집> 
뜸 계속해서 뜨면 피가 맑아져요. 최고의 좋은 건 최고의 어려운 겁니다.
청혈되면 후손도 좋아지는데.

단전뜸 에이즈 고치는데, 청반 난반하고 죽염도, 죽염:청반 30:1, 죽염:난반 10:1인데 
그 전에도 곡마단 에이즈 수백 수천이야.
네처럼 그런 거 고친다고 애썼어. 청반을 30:1 흩치면 화끈하고...
함양 큰 정자나무 가게집 젊은 애들 사서 자거든. 괴팍쟁이 나한테 말 않거든. 고생고생하다 죽었어.
50년전에 그거 많이 봤어. 여자 저그끼리 동성애 하잖아. 앞뒤 없어져. 고치는데 상당히 오래 걸려.

여자 남자 갈라 놓으면 여자 중에 남자보다 강한 사람 나온다.
뜸뜨는 여자는 남자 우습게 봐.

아편 중독은 7~8분짜리 하루 50장 중완에 떠 100일이면 5000장, 통증 못느껴요.

영력이 복구되는 거, 개발이 아니라 복구지.
개발이라는 건 없던 걸 만들어 내는 거이 개발이고.

황제구법에 건강은 구중완(灸中脘), 장수는 구제하(灸臍下)라 했어요.

부적도 운 좋은 사람 할 때는 백발백중이라. 써주는 사람의 영력하고 운이야. 내가 전에 부적...
여자 마음에 자신이 서거든. 환자 마음에 자신 중요하니 맥짚어 주거든.

<인산어록 여시아문 1-4집>
양택용 뜸만 떴으면 위암에 죽지 않았을 텐데 죽고 말았어.
관원에 대번 5분짜리 놓고 자정부터 뜨면 건 쉬워요.
잘게 뜨다가 하는 건 어렵지만 실팬 없거든, 아무라도 돼.
뜸뜰 때 몸의 기운 총동원 되는데, 총동원시켜 놓고 부부관계 하면 안뜬 거보다 손해야.
보약 먹고 부부관계 해롭다 그러잖아요. 
돼지 우리에 산돼지 잡아 넣었는데 고 산돼지 우리 부수고 도망질 할 적엔 있던 집돼지도 함께 가버리지. 

뜸 피가 모자라 타거든. 사람이 늙으면 역수(逆水) 돼요. 염도 떨어지면...

간병신화수 분청탁 艮丙辛化水 分淸濁인데 간은 흙이라. 이건 한없이 힘든 거라.
艮土에만 감로수가 왜 이뤄지느냐? 건 딱 박아 있는 소리. 간토는 우리, 곤토(坤土)는 낙양.
사람이 잘때도 발은 아래고, 머리는 위라. 곤은 아래, 간은 위.
우리가 지구의 머리라는 건 고정돼 있는 거, 누구도 바꾸지 못해요.
그게 자연이라. 
사람 잘 때 머리는 남향이 좋은 거 사실이거든.

뜸 많이 뜨면 O형이 A형으로 바뀌고, A형이 B형으로 바뀌거든.
피 형 바뀌는 거 최고 어렵다.
우주의 비밀은 B형이니까 B형이 최고야.

뜸을 뜨도 피가 완전히 되려면 여러해 걸려요.
발톱, 살은 생겨도 발톱이 제대로 완되거든. 
내가 고문에 발가락 없어지고 동상에 얼고, 뜸 뜨서 발가락이 생겼는데 발톱은 제대로 안됐거든.

인천에 사장, 농장에 와서 뜸 뜨고 제발로 걸어 갔는데 똥싸고 하던 사람이. 
중풍이야. 단전 족삼리 이런데 뜨고 말 못하는 사람이 말을 하고 좋아하는데 첩이 우글거려.
저걸 계집이라고 데리고 사니? 쫓아버려라.
돈 많은 거부가 이런데 와서 병고친다고 15분짜리 뜨는데 10일만에 대번에 말을 하고 좋아졌거든. 
열심히 하면 돼요.
애들 임질, 살이 전부 임질인데 에이즈보다 더 무서워요.
늦어도 괜찮아요. 뜨서 싹 녹아 빠져야지.
힘들면 쉬었다 뜨지. 왜 그래요. 쉬었다 뜨도 일 없어요.

핏줄에 접한 신경이 연결 잘 안되면 감각이 없거든.
핏줄에 접하지 못한 신경도 그러고. 감각이 없는 건 남의 살이란 말이지.
감각 없으면 족삼리 뜨라고 그래요.
입동 후라도 동지까지 괜찮아. 동지 후에도 더운 방이면 괜찮아.

신경이 전류를 회전시키는 통로인데, 체내 전류를 통해야 감각이 있고, 모든 조직이 살게 돼 있는데
신경은 전류 유통하는 길이라.
전류는 화(火)다. 火는 火神. 신(神)이 댕기는 길이 神經이라.
 ※ 신경 (神經)
  ① 중추의 흥분을 몸의 각 부분에 전하고, 몸의 각 부분의 자극을 중추에 전하는 실 모양의 기관.
  ② 어떤 일을 느끼거나 생각하는 힘.
전류는 여자는 바른 쪽에서 일어가지고 회전하는데, 시작하는 부위는 간.
남자는 왼쪽에서 일어가지고 돌고, 전류는 화신(火神)인데, 화신은 온도에서 움직인다.
온도를 배가시키면 전류는 잘 유통한다. 온도가 있으면 신경전류는 온도를 따라 가거든.
온도는 자극이거든. 뜸에 마비가 회복되는 원리가 그거야.

A형 간암 37세 여자입니다.
암에는 마늘이야. 살겠으면 부지런히 먹어.
간암 처방대로 탕약 먹고 마늘 구워서 죽염에 먹어.
뜸은 대여섯달 후에 간암이 나은 연에 봄에 뜨고.
그때 봐서 건강하면 단전만 뜨고 시원찮으면 중완 뜨고.
뜸을 미련하게 하면 도리어 또 고생만 해.
암에 뜸뜨는 건 명 재촉하는 거 돼. 건강 회복 후에 뜸이지.

뜸은 뜰수록 좋아. 
족삼리는 위경락 간경락이 같이 통해요.
간도 좋아지고 기도 좋아지고. 
뜨고 나니 통증이 생긴다 건 자각증상, 잠복 됐는게 전부 들고 일어나니 그런거.

병엔 몽도 이기고 마음도 이기고, 본인의 힘을 도와주는 게 약인데
본인이 이길 힘이 없으면 뭘 도와줘.
몸하고 마음이 병을 이겨야 약이 그 이기는 힘을 도와주거든.

<인산어록 여시아문 1-5집>
뜸 뜰 때 사이다, 찬물 다 해로워요.

미치는 거는 담(痰)이 원인인데 약, 난반도 되고 중완에 뜸 뜨도 되거든.
痰은 水니까 火가 가해지면 火生土, 害가 없거든.
토는 강해지고 위가 정상 회복이지.
목에 대한 힘이 강하면 목에 대한 흡수력이 강하잖아요? 목에 대한 힘은 수기 따라 오는데.
나무가 화기따라 오고. 모든 변화에 따라가는 거지.

여게 선생님께 댕기는 하양의 채사장 어머니 중풍인데 채사장이 선생님 일러주신대로 뜸도 많이 뜨드리고 솔잎땀도 내고 그랬는데 뒤에 돌아가시고 난뒤 보니까 시체가 생시처럼 곱고 깨끗하더래요.
시체만 깨끗한 거 아니고 좋은 데 가요.

영지(靈脂)는 타고 온 거, 응지(凝脂)는 양고기 이런 육식에서 오는 건데.
너 타고온 영지는 끝났어. 생산약이나 자꾸 고아 먹어. 보름뒤에 죽었거든.
몸에 영지(靈脂) 고갈되면 약이 없어. 건 오래 못가.
뜸은 뜨다가 죽어. 
본전이 좀 있을 때 해야지 다 끝난 뒤엔 길이 없어.
유석현이 족삼리 좀 뜨라고 일렀는데 안 뜨거든.
타고 온 기운 어느 정도 있을 때 뜸도 효 보지. 한두해 뒤엔 유석현이 뜨도 안돼.

나도 족삼리 뜨는데 한해 넘길 양만.
두해 넘길 뜸을 해낼 기운이 없거든.
명년 일은 금년에 해놓고 내명년 일은 명년에 가서 하고.
한해 한해 넘기는 건데, 전할 인만 전하고 나면...
뜨라 정신 모으면 시원한 게 오는데 그게 증거라.
잘 먹을 때 지름 기운 많을 땐 힘드니라.
35분짜리 석장 다섯장 뜨도 배가 터지거나 그런 일 없어.
경험 해보고 하는 소리라.

입동 후에 뜨면 못써, 뜸 효가 안 와.
머리 아픈게 가시지 않아.
입춘도 겨울 기운 좀 있어요. 우수부터 뜨. 
뜸온도 자체가 자극, 자극에 신경이 반응하는 건데 온도가 앞서고 자극이 오거든.
신경의 염증이 물러가고 염증이 다시 오는 걸 온도가 따라 가 막으니 염증이 다시 못 들어온다.
정신 맑아지면 선각잔데 우리나란 선각자 힘쓰지 못하게 돼 있어.
정치는 최후진국.

뜸이 좋은데 영지선분자 앞세우는 건 그거 밖에 없는데.
홍화씨가 장수하지만 단전 족삼리는 확실히 장수해요.

나병은 중완 단전에 뜨고 죽염 먹는 사람이 낫고.
안 뜨고도 낫긴 나아요, 나병이 낫는데.

단전에 뜸뜨면 옥황상제가 도망하는데 에이즈도 단전에 뜨면 쉬워.

단전 뜨면 오랜 못 살아도 1800이야 살지.
1년에 1000장 2000장 뜨 봐. 
난 40대는 15분짜리 웃었더니 지금은 5분짜리 안돼.
단전에 뜨야지, 단전에 뜨지 않으면 건강은 못 돌아와.
족삼리는 15분짜리는 뜰 수 있어요. 22분짜리 뜨니가 사흘 몸살 오고.
지금도 고름이 나오는데 자꾸 술 먹잖아?
젊어서 계속 뜨야 돼. 그 힘이 유지해야지.
난 60인가 70에 뜨고 중지했어.
80에 단전 뜬다는 건 안돼.

(위암 수술, 65세, 지금 건강) 
중완 뜰 수 있어요 1500장 이상.
3년 후엔 위가 다시 생겨요.
중완은 상반신 장부 다스리는데.
죽염에 난반 섞은 거 한달에 1kg 먹고.
이 외에는 방법이 없지, 뜨는 건 틀림없고.
기운 없는 사람이 뜨는 건 명 재촉하는 거고.

(위암 수술, 6개월동안 항암제 투여)
삼리는 젊은 사람 1000장까진 괜찮아요.
O형은 O형피 45%부터 O형으로 나오는데 B형피 30%, A형피 20%, 기타 5% 뜨보면 비율 나와요.
O형피 비율 많은 사람, 100장 뜨면 눈이 안보이는데 가짜 O형은 500장, 1000장 뜨도 상관없어.
암 예방엔 여름 겨울철엔 할 필요없고.
죽어갈 적엔 급하니까 여름 겨울에도 뜨야 하고, 뜨면 위 제대로 생겨요.
뜰만 한 기운 판단하는 건 내가 하는 거 봤지?
환자의 힘쓰는 걸 보거든.
1500장 이상 3년 뜨면 위가 생기거든.
혈액형도 바뀌어. 이준승이 O형인데 이건 순 O형 아니야.

죽염? 수(壽) 좀 연장 돼. 병은 다 고치니까.
그런데 수(壽)엔 왕자가 뜸, 관원 뜸이지. 다음엔 홍화씨고.

뜸, 초과하지 말아야지, 적당히.
뜸자리 가려운 건 염증이 있어서 그래.
염증이 싹 빠지면 그렇지 않아.
그러구 살 속에 반점이 생기는 거, 저승꽃 없어요.
내가 70 후에 손등에 반점 생기는데 되게 뜨니까 반은 없어지는데, 
핏속에 멍은 죽은 피가 있어서 그래, 반점 생기는 건.

뜸을 뜬 사람, 신의 가호가 확실한 거요.
신경 정상은 모든 신하고 연결이 있어요.
돌 전의 어린이는 아무리 높은데서 떨어져도 다치지 않거든.
환란이 들올 적에는 신의 가호가 분명히 있어요.
교통사고 같은 거 다쳐도 많이 뜬 사람의 상처는 차이 있어요.
출혈 적고 빨리 멎거든, 그러니 얼른 숨 안떨어져요.
많은 사람이 많이 뜯을 때 명당 못가면 집터래도 좋은 자리 가는 수 있어요.
뜸 뜰 때도 모든 신의 가호를 받아요.
가호가 있으니까 사람 보기에 별거 아닌 사람도 많이 뜨거든.

이번 봄엔 뜸 뜨다가 선생님 강연 들으러 내려 갔는데 뜸자리가 추슬려서 딱지가 떨어져 나가 
고약 붙이고 말았는데, 선생님께 말씀 드리니까 딱지 떨어져 나간 뒤에 뜨면 되는데 왜 중단했느냐는
얘기 듣고 그 땐 다 아문 뒤 였거든요.
그래서 날짜를 보니까 입하 전에 다시 뜨도 한 300장 뜰 수 있을 것 같아서 새살 생기고 바로 또 뜸을 떴는데 한 150장 뜨니까 너무 뜨거워서 더 못뜨고 말았습니다.
한철에 뜸 두 번은 못뜨겠더군요.
가죽엔 방어선이 있어서 뜨는데 좀 낫지.
새살엔 방어선이 완전히 못하니까 안되고.

뜸은 공해독, 해독, 예방, 참는 힘에서 오는 정신력, 온도에서 신경회복이니까 머리가 좋아지지.
뜸 오래 뜨서 간담이 커지고 강철같은 심장, 배짱 두둑하게 되면, 완전한 사람 이루게 되면 
아무라도 천치는 면해.
뭘 얻어 먹겠다고 굽신거리고 남 밑에 졸졸 따라 댕기는 정신은 싹 없어지니까 사람이 의젓하고 점잖지.
초월한 뒤에 태어난 사람은 딴 사람이거든.
우리나라 사람 모두 딴 사람 될 때까지 뜸을 오래 뜬 사람이 그 육신 버리면 참는 힘도 강하고 코쟁이 봐도 자존심 버리고서 얻어먹겠다고 굽신거리고 기는 건 없다.
백범 독립운동 하는데는 얻어먹는 정신 없고, 왜놈한테는 씨를 없앨 때까지 싸운다, 굴하는 정신 없거든.

석가모니가 그저 고생고생, 소득없는 고생하는 거 가르친 거 아니야.
고생하고 욕을 참고 고통 참는 속에 뭐이 있다.
뜨거운 거 참는 건, 거게서 끝나는 거 아니야.
인내력이 고도에 올라가면 참는 힘 극강한 사람은 죽을 적에 아무리 고통이 커도 
친구하고 웃으면서 얘기하고 죽거든.
뭐 허위적 거리고 앓는 소리 꿍꿍 앓고 이런 거 없어.
전부 구비해. 쑥으로 뜨는 거이 완전 무결하게 구비하는 법이거든.
완전무결한 법이 뜸이다, 뜸엔 안되는 사람 없다. 
숨은 증거가 많은데 단전에 쑥으로 뜨면 강자극, 온도가 극강이다, 
황토에서 올라오는 토성분자의 정밀성(精密性)이 고도에 달해. 달하면 영의 힘이 커지거든.
극강한 영력이 되면 건 다 된 거지.

모든 지네 독사 여우도 황토에서 오는 기운 흡수하는 놈은 먹는 데만 미친 거는 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사람하고 상대하나 고걸 생각하거든.

고놈은 숨쉴 적에 황토에 땅기운 흡수하고, 공간에 색소를 가만히 흡수하는데, 
뜸의 불가사의란 고 숨쉴 적에 O형피, (독사 지네 여우가 흡수하는 거와 같이) O형 분자만 전부 합성된다.
A형은 공기중에 A형 색소 전부 흡수하니 피가 완전 맑아져서 순수하게 영채가 나고 여게 있는 A형 분자가 전부 합성된다.
여우 독사 지네는 사람만 되는 날이면 신통이 와.
지네 악물惡物이라 결국 처녀만 잡아 먹기를 좋아하다가 죽었는데 고게 환도인생 해온다, 이괄인데,
이괄이 지네 후신인데 이런 건 인간으로 와도 흉물이라.

허견이 독사 후신이라도 중도 잡아먹고 선비도 잡아먹고 사람으로 왔거든.
환도인생하는 힘은 고놈의 영력이라.
그런데 귀신의 세계가 냉혹한 증거가 뭐이냐?
허견의 아버지 허적의 재취부인은 영감 허적이 독사 죽이는 일에 아무 관여한 적이 없는데 허견이 낳아 기근 거 허견이 그 어머니에 태어나 가주고 그 어머니 뜯어 죽일 수 없다는 건 사람의 생각이고,

신의 세계는 그 어머니 살을 뜯어 죽이도록 만들었으니 신의 세계의 잔혹상이라.
어머니 죄 없지만, 아무 원한 없고, 영감이 독사를 죽였으니까, 그 영감하고 같이 사니까, 한 사람으로 취급받아 이런데.

뜸을 많이 뜨면 그런 일이 이뤄지지 않아.
독사 영력보다 앞서면 허견이 같은 놈 나와서 딴 사람은 해칠 수 있어도 아버지 어머니가 뜸 많이 떴다, 
영력이 독사 영혼, 고 허견이에 앞선다, 해칠 수 없거든.
뜸뜨면 영력이 커진다, 이건 내가 밝히는 법이라.
석가모니는 처음으로 왔으니까 법만 냈으니까 어수선해.
불佛이란 자연인데 부처가 고 자연의 법을 밝히지 못하고 갔거든.
부처되는 법을 석가모니 밝혀놓고 갔으면 내가 고생고생하지 않아도 되는 건데.
자연을 아는 내가 허술하게 할 수 없어.
예수 진실히 믿으면 된다, 시험에 통과한다, 안믿는 아버지 어머니는 지옥 가고, 
저만 천당 가면 그놈 참 잘하는 건가?
그런 세계 없앨라고 왔는데 와보니 너무해 당장은 안돼.
태독은 산모가 힘이 약해서 양수 마신 거거든.
오줌물 불순물 낳을 때 마신 거 중완 뜨면 돼.

3000장쯤 뜨면 피가 바케스 하나는 나와요.
정보부 가서 많이 맞은 사람, 1500장 쯤 뜨면 죽은 썩은 피가 또랑물 같이 나온다.
핏줄에 있는 썩은 피는 싹 빠지고, 살 속에 있는 썩은 피가 살아서 피 속으로 들어가.

이번에 만주에 가니까 옛날에 만주에 다니던 숲이 없더라.
한 3천리, 2천리 육지가 백두산 정기가 모아서 경상도 만들었다. 전라도엔 산천이 없잖니?
우리나란 지진 안 일어나게 돼 있어.
우리나라 산은 쬐끄만 해도 전부 물이 있고 샘이 있다.
땅 속에 전부 물이라는 증거야. 땅 속이 전부 물인데 지진이 어떻게 제대로 나니? 수극화水克火

흐르는 물이 다리에 멎었다가, 천리 가는 물이 천리라면 다리가 몇 개냐?
백개될 수도 있잖니? 
환도인생도 그거야.
새집 자꾸 짓는 게 다리 지나는 거와 같은데 그걸 알면 삼생三生을 안다.
삼생을 알면 억만년 알게 돼 있다.
가령 지네가 왔다. 고건 안돼. 독사 메기도 안되고, 건 아주 어려운 거다.
벗어 넘어가는 일리 별로 없다.
참선 아니라 아무거라도 완돼.
부처 되는 거 쉽지 않다.

원효대사를 좋게 안보는 건 미련한 돼지도 어미를 따르는데 어떻게 사람이 절 낳아 길러준 부모를 모르니.
석가모니 사리는 책보다 더 정확한데 조주원사의 화두가 중이라는 건 무자비라.
큰절 부근에 가면 구렁이 밖에 없다.
이 자들 역사를 보고, 가서 보고 하는 소리야 중은 사람 죽이기를 개 죽이듯 한다.
마음에 든 여중 말 안들으면 끌고 숲속에 가서 죽여도 찾는 사람이 없어.
중이라는 건 어름장 같이 찬데 찾기라도 한다는 건 중세곈 없다.
그런 중이 여자를 꼬실 때는 도사인 척 한다.
진기眞氣(진액의 끈끈한 기운)없는 땅에 난 건 버럭지 먹어요.
토성분자 결함에서 오는 거 단전에 뜸을 뜨면 자기 몸에 토성분자 세계 열려요.
사람 몸에 진기 없으면 머리 빠져요.
죽염 먹고 바르면 다시 나.

여우 천년이면 하루 아니지?
사람이 밝아지는 건 날이 밝듯이 스루스루 된다, 하루에 되는 건 아니잖아?

사돈은 보이지 않는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아요?
보이지 않는 힘이 죽이고 살리고 마음대로 해요.
지금 사돈을 해치려는 힘이 있어요. 버스를 타고 가면 죽는 줄 알면 탈 리가 없잖아요?
1차대전 때 카이젤 미치게 한게 그거요, 운동 힘이 부족하거든.
카이젤은 왕궁에서 호사하니 운동 부족한데 머리는 극도로 쓴다? 미쳐요.
2차대전 때 히틀러도 미쳐서 자살하지 않았소?
공기 중에 호흡에 무서운 독극소가 들오면, 청색소 산소가 식물 될 적에, 청색소 생겨날 적에, 
질소가 몇 %면 설사를 하든지 해롭다, 독소가 몇 %면 어떻다, 극소가 되면 청강수 같은 게 된다.
지금 지상 몇백m까지 독소가 팽창해 있다, 걸 알면 위험한 데 처하지 않아요. 

향약집성방 고대비방 내가 보니 다 글렀어.
사람 죽는 건 엉터리로 살려야 되거든.
오이 써라, 오이 충치 풍치, 水, 주정酒精은 불인데 물 수정水精이 불에 덴 화독하고 주정하고 만난다.
오이 생즙이 낫지.
독사 독이 아무리 강해도 여성정女星精하고 만나면 맥 못 써.
오이는 여성정으로 화한 풀이지만 어느 정도 감로정 기운이 있다.
화상에 최고약이 되는 원리가 그거야.
엉터리 오이고 엉터리 풀씨가 홍화인인데 거겐 다 감로정 기운 있거든. 서목태도 그러고.
막걸리에 양잿물 풀어서 화상에 바르면 화상의 흔적이 없어.
술하고 양잿물 모두 엉터리야.

죽염에 왜 꼭 서해안 천일염이냐? 감로정이거든.
같은 물이라도 서해바다 물 동해바다 물 아주 달라요.
서해바다 연안엔 감로정이 많아.
강물이 천리를 내려 올 적에 감로정 기운이 수정따라 오거든.

뜸은 누구나 돼. 사기꾼이고 도둑놈이고 누가 뜨도 뜨겁거든.
쑥엔 가짜가 있어도 뜸엔 가짜 없거든.

죽염도 그래.
누가 맨들어 내도 소금은 짜.
서해안 천일염 구운 건 아무라도 좋아.
가짜 죽염, 진짜 죽염 차이라는 건 건강한 사람에겐 별거 아니거든.
암엔 확실히 차이 있는 거지만, 
그거이 내가 늘 미안하게 생각하는 건데 가짝 죽염을 먹고 죽는 사람에겐 
미안한 마음 있는 거지 없는 거 아니라.

병을 다스린다는 건 마음이라, 욕심이 앞선 데선 힘들어요.
전생의 모든 습관성이 신을 따르기 마련이라, 신은 마음으로 화해 버리고 신은 없다, 마음은 어디까지나
빈다, 없거든, 공空하거든.
마음은 곧은 것도 네모도 없다.
세상을 제도하기 위해 왔으면 하나이지 둘이란 건 없어.
중생은 지금 어느 편에 서야 되느냐?
건강장수를 원하느냐 명예감투를 원하느냐, 감투도 병 고치는 것도 운이 수반해야 되는데.

뜸은 강자극이라. 
뜨거운 건 운 있는 사람, 운 없는 사람 다 뜨겁다.
경락에 가하는 자극 온도, 신경에 전하는 온도 화기 전류, 피가 맑아지고 힘줄이 굳어진다, 
운도 치우고 복도 치우고, 운명을 치워버리고 공허 속에서 헤어나갈 힘이 생긴다, 영력이 생긴다. 장수하거든.
자고로 단전에 뜸 뜨고 조사早死한 적 없어, 고금에 없어.
운명이란 거이 있는 거지 없는 거 아닌데 명이 다섯 살 밖에 못산다, 고 애기 사주를 보면 맥보고 고 애기 돌 때쯤 단전에 콩알 만한 뜸 몇장이면 다섯 살에 죽을 명이 연장 돼. 수명이 연장되는데.
뜸엔 운명이 물러가.
뜸에 흉기凶氣가 녹아 없어지고, 흉액질고가 녹아 버리는데 운명이 있을 수 있느냐?
난 없다고 보는 거지.
뜸은 쉬운 법이니까 누구도 할 수 있다는 거고.
족삼리는 위의 열을 끌어내리니까 늙은이도 뜰 수 있고.
족삼리는 70 늙은이도 처음 뜨는 사람 다 돼.
단전은 50~60에 시작 안한 사람 70~80에 못하는 거지만 족삼리는 일 없어.

젊어진다, 늙은 사람으로서 똥오줌 방에 싸지 않게 하면 되는 거고.
너무 욕심은 금물이야.
욕심이 없는 마음 속에 절로 오는 건 몰라도 난 중생 속에 원수는 있을 수가 없어.
욕은 하지만 마음 속에서 해치지는 않아.
어느 정도 경험 쌓아 거기서 하나 하나 알아야지. 
각이란 건 걱정이 없어.
여우가 굴속에 땅 속에서 올라오는 토성분자가 뭐냐, 첨엔 몰라.
첨엔 몰라도 하나 하나 경험 쌓아 절로 해내거든, 그거이 1000년이야.
백년만 돼도 도습을 해. 해골 쓰고 여자도 돼보고 남자도 돼보고 애도 되고.
마음이 비뚤어서 그래.
자연의 원력이 사람한테 있다, 결국 지 꾀에 지가 없어져요.

잉어란 건 천품이 양심자야.
많은 사람을 도와주고 싶다. 그래서 용이 되는 거지. 극선자極善者 용이거든.
이무기는 극악자고 극악은 자연의 용서 못받아.
메기 이런 소沼에 숨었다가 쓸어 올라오는 고기는 다 잡아 먹어.
가짜 미륵이 어리석은 사람 뜯어먹는 거와 같애.
도사라고 하는 자칭 상제, 자칭 구세주 인간세계 미치광이 하고 고기 세계에 이무기하고 비슷해요.
병고친다, 못 고치는 병 없다, 앓는 사람 돈 털어서 부자되는 거이 그거라.
자연의 용서 못 받아요. 운 물러가면 비참하게 끝나고 말아.

<인산 가르침 연구자료 9-2집>
일반인의 체내 조직은 욕심 때문에 혼선混線이 된 신경배선神經配線이다.
혼선으로 된 일반인의 신경배선도 단전을 쑥으로 뜨면 우주의 공기지명空氣之明(水氣의 精明)과 전류지광電流之光(火氣의 神光, 공간 電磁氣場의 중력과 전자기력)이 인신에 합성돼 와서 혼선이 줄어져서 마음이 밝아진다. 
쑥불의 극강한 온도에 있는 화독 화기 화력의 힘과 그 공공으로 합성하는 우주 화력(전자력)은 영력으로 화하니 마음을 닦아 욕慾을 지워내면 끝내는 신광영명神光靈明을 이루어서 대각大覺하니 생광성명처生光成明處는 영천靈泉이라.
단전丹田이요, 우주등宇宙燈이니라.

<인산어록 여시아문 1-9집>
뜸은 영력을 키우는데 단전뜸.
단丹을 가꾸는 밭이 단전丹田이니까, 건 절로 돼요.
쑥불 화력을 따라 공간의 모든 색소분자가 들오는데 꼭 그 사람한테 필요한 것이 들어온다.
고게 부족해 가지고 부족처에 염증이 생겼다. 신장염, 위염 그럼 그 병이 절로 나을 거 아냐?
그러니 건강이지.
뜸을 뜰 때는 폐장으로 들오는 공기는 같지만 몸 속에 들오는 건 달라.
걸 고인古人은 진기眞氣라 하잖아.
생기색소生氣色素, 산삼분자, 황금색소黃金色素 이런 게 모도 들오는데 백금분자白金分子 
이게 폐 모공으로 들오면 그 사람의 피가 그 만큼 맑아지고 피가 맑아지면 신神이 살아나. 
정신이 맑아지는 거지.

그럼 머리도 좋아질 거 아냐? 잊었던 거이 생각나고 몰랐던 걸 알고.
이제 자꾸 육신이 좋아지고 머리 좋아지면 혜慧가 열리는 날이 와.
부처 이마에 백호광 발하잖아. 거 백금분자 황금색소, 피가 청혈淸血, 백혈白血, 거 안 이뤄질 수 없는 거지.

그런데 뜸이 좋다, 암만이 뜨도 좋으냐?
네 육신이 지금 얼마의 뜸을 받아줄 수 있는 힘이 있느냐?
대번에 많이 뜨면 해 받는 수 있어요.
뜸을 내가 일러주는 대로 하면 과불급過不及이 없어.
암만이 뜨면 몇장이면 니 몸에서 좋은 현상이 나타난다, 난 계산이 있거든.
사람은 큰 수리 할라면 증거가 있어야 돼.
계산없는 욕심은 욕심에서 끝나고 마니까 건 허욕虛慾.
위대한 정신 소유자가 위대하지 정신이 위대하지도 않고 마음은 번뇌, 생각은 망상, 욕은 허욕이면 거 어떻게 위대해지나?

무조건 뜨라, 뜨면 이뤄진다, 흙 구우면 벽돌 되지? 천년 가도 멀쩡하잖아, 구운 건.
소근기小根機에는 뜸 아니면 안된다, 건 고정된 거야.
그렇게 많이 뜨면 육신이 사리, 서기瑞氣하는 날이 온다.

소근기에 들어가서 뜸이 좋다.
뜸이 좋다면 그 사람이 올 때 타고 온걸 100% 완전하게 한다는 거지, 
뭐 전신이 깨구락진데 깨구락지가 많이 뜨면 봉황된다, 그런 건 아니야.
그렇지만 자강불식自强不息, 일념으로 닦아가면 견성見性 성불成佛 하거든.
   *자강불식 : 스스로 힘써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것을 쉬지 않음.
   *견성 : 모든 망혹(妄惑)을 버리고 자기 본연의 천성을 깨달음
금생에 못하면 내생이 또 있잖아.
그러고, 일러준대로 하기만 하면 되게 돼 있거든 단벌치기로.
오고 또 오고 자꾸 올거 없잖아.

부유(하루살이)도 불식지공不息之功으로 억겁을 지나면 이뤄지는데 
사람이 100년 살고 1000년 살면 이뤄지게 돼 있어.
연緣이 있으면 믿고 믿으면 실천이 있고, 실천해서 안 이뤄지는 거이 있나?

단전에 뜸을 뜨면 우주의 영靈이 직통하는데 천지 있는 건 다 알지.
천지에 은하계 중성이 조림照臨하면 감로甘露가 이뤄지잖아?
황토 토성분자가 화하거든. 단전에도 이뤄진다.
믿는 사람은 되고, 안믿는 사람은 할 수 없는 거고.
난 한번 가면 다시는 안 와. 다 씨를 뿌리고 가니까 다시 올 건 없거든.

내가 연緣이라고 하는 건 부자지간父子之間의 연이야.
허튼 데다 연을 대는 거 아니다. 
아버지하고 조상을 떠나서는 연이 없다, 수심修心, 수도修道, 다 아버지 연줄 따라 되는 거지.
엉터리 쫓아 댕긴다고 되는 거 아니야.
줄이란 건 아버지 연줄 밖에 없다.
불연佛緣이란 건 그런 말이 없다.
너 조상영력祖上靈力하고 계통이 서 있는데, 부처님하고 너하고 무슨 계통이 서 있니?
불자佛子란 말, 그런 거 한심한 소리 아냐?
저 아버지 따로 있는데 부처님 자식이다? 거 미쳐도 보통 미친 소리 아니다.

니가 아버지한테 효심이 많고 아버지한테 효심으로 단전을 뜨 봐, 기적이 오기로 돼 있어.
널 위해선 못뜨는 약골도 효심이 지극하면 효심은 뜰 수 있다, 건 사실이니까.
중이 평생 부처님께 빌어도 기적 안 오는데 효심엔 기적 온다.
뭐든지 아버지 연줄따라 오게 돼 있지 너하고 아무 상관없는 부처 통해서 오지 않는다.
예수도 마찬가지야.

관원 족삼리에 뜸을 뜨도 나아.
버거스씨병도 나아.
66세면 뜨기 힘든다.
뜸이라는 건 50세까지는 뜨기 쉬워요, 기운이 아직 있으니까.
60만 지나게 되면 5분짜리 뜨는 거 견디기 힘들고, 70부터는 처음 시작하면 뜸을 못 뜨요.
40 부터는 누구도 뜨요.

전립선염, 임질 O형 42세 남자
마늘 죽염 늘 먹고 단전에 뜨라.
경칩 후부터는 뜰 수 있으니 이번에 떠.
불치병 된 후에는 떠야 뿌리가 빠진다.
O형이니까 많이 뜨면 화독에 걸리고 200장, 300장은 떠도 일 없어. 얼마든지 뜰 수 있어.
너무 많이 뜨면 안돼.
O형은 화장부라 대번 화독이 걸려.

<인산어록 여시아문 9-1집>
단전뜸은 만병통치법이면서 체내에 진사리를 합성시키는 제일의 묘법이니 
뜸쑥의 화기火氣가 신경 온도를 높임으로써 극강한 화기를 장격막臟膈膜의 유질油質격막에서 흡수하여 
12장부의 섬유분纖油分이 영지선분자로 청혈淸血하여 적혈 백혈을 정상화시키니 
건강체를 만드는데 첫째 가는 방법이다.
따라서 청혈로부터 영지선분자가 이루어지니 자연 진사리는 최종 이뤄지나니라.


<인산선생 미륵의 중생제도 선포문 중 사리형성 원리 및 단전뜸>

석가모니의 몸에서 나온 사리舍利이 개수 129,600개는 지구의 역사기간 129,600년을 
암시하고, 지구의 동서 직경의 원주圓周 129,600리 및 지구 12주의 리수里數와 
6대양이 6대주를 1회전하는 기간인 129,600년을 자신의 사리로써 물증을 남긴 것이다.
석가모니 이외에는 지구 역사상 그 어느 대선사도 단 1회 10,800년의 수인 
10,800개의 진사리眞舍利를 낸 사람이 없다.

진사리가 이뤄지는 비법을 석가모니도 가르치지 않았고, 아무도 배운 바가 없기 때문에 그렇다.
이제 나 미륵이 진사리를 몸 안에 생기게 하는 비법과 그 진사리의 원료를 여기에 밝힌다.
두상頭上에서 이뤄지는 상上사리는 대大사리라 야광주夜光珠요, 그 수는 10,800과顆요,
흉부에서 이뤄지는 중中사리는 3회의 수인 32,400개요,
하반신에서 이뤄지는 소小사리는 8회의 수인 86,400개다.
석가모니는 진사리로서 자신이 지구 1겁의 주인공이요, 종교의 창조자며, 
교주의 시조이심을 증명하였다.

이 진사리가 사람 몸 속에 이뤄지는 비밀한 법과 진사리의 근원과 원료를 세밀히 
밝히노니 진사리의 근원은 휘발유(가솔린이 아님)다.
이 휘발유란 지중地中과 수중水中과 공중空中에 분포되어 있는 휘발유를 말한다.
초목草木의 세근細根에서 흡수되는 비경유飛輕油는 휘발유에서 화하는 지중에 
분포돼 있는 유질油質이다.

만종 초목의 유질의 근원은 휘발유지만 지질地質과 수질水質에 따라 
유질은 만가지로 변화하니 초목이 합성하는 기름의 질은 다양하다.
이 다양한 초목의 기름이 영지선분자靈脂線分子 세계를 이루고 있다.
진사리의 비밀은 이 영지선 분자세계 속에 감춰져 있다.
영지선분자의 다양함은 필설로 형언할 수 없이 많으니 가령 인체의 영지선은 
수분水分을 따라 분자로 화한다.
이 영지선 유분油分과 대對가 되는 응지선 유분凝脂線 油分은 
소나 양의 기름과 같은 각종 동물의 기름이다.

이 응지선 유분은 식물의 기름이 인체 내에 들어와 영지선분자로 화하는 찰나에, 
그 영지선 분자화를 방해하는 유분이다. 
참기름 들기름 콩기름 호도기름 개암기름과 같은 초목유草木油는 사람 몸 안에서 
영지선 분자로 화하는 재료가 되는 지중유地中油다.
이 초목유(식물성 기름)는 지중에서 인체의 영지선분자로 직통하는 기름이다.
동물성 기름은 동물이 초목을 뜯어 먹고 동물 체내에서 화하여 간접적으로 이뤄지는 
이중간생유二重間生油이기 때문에 영지선분자를 방해한다.
육식을 하면 영지선분자화가 방해를 받아 인간의 육신 속에 사리가 이뤄지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사리가 되는 영지선 분자세계는 육식을 금기로 한다.

인체 내에서 영지선은 세 군데서 화하는데 그 세 곳은 골수骨髓, 혈관, 피육皮肉이다.
골수, 혈관, 피육의 세 군데서 화하는 영지선은 분자의 화성化成 원리는 각기 다르다.
골수에서 화하는 영지선 분자는 뼈를 조성하고 있는 석회질石灰質 중에 미량으로 함유되어 뼈의 핵核을 이루고 있는 백금성분자白金性分子를 중심으로 식물성 기름이 화하여 이뤄지는 분자로서 이 영지선 분자가 골수에서 진사리로 화하는 것이다.

혈관에서 화하는 진사리는 백혈白血에서 영지선 분자로 화하기 시작하고, 
피육에서 화하는 진사리는 피중皮中의 섬유수纖油水와 육중肉中의 섬유수로 
영지선 분자로부터 화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 섬유수는 깨끗한 피, 청혈淸血로부터 화한다.
신선한 피, 선혈鮮血로 청혈로부터 화한다.
청혈이 더욱 고도로 깨끗해지면 백혈이 된다.

내가 말로는 섬유수, 청혈, 선혈이라 하지만 이 피의 구분은 현실에서 구분할 수는 없는 것이니 이들 섬유수, 백혈, 선혈, 청혈은 수시 변화하여 동일화, 동질화 하기 때문에 
전자현미경으로도 판별되지 않는 가상론 상의 피다.
그러나 체내에서 체력을 따라 진사리를 생성시키는 단련법은 분명하니,
첫째는 단전뜸, 둘째는 단전호흡, 셋째는 좌선호흡의 세가지가 있다.

단전뜸은 만병통치법이면서 체내에 진사리를 합성시키는 제일의 묘법이니 
뜸쑥의 화기火氣가 신경 온도를 높임으로써 
극강한 화기를 장격막臟膈膜의 유질油質격막에서 흡수하여 
12장부의 섬유분纖油分이 영지선분자로 청혈淸血하여 적혈 백혈을 정상화시키니 
건강체를 만드는데 첫째 가는 방법이다.
따라서 청혈로부터 영지선분자가 이루어지니 자연 진사리는 최종 이뤄지나니라.

단전호흡법은 태중에서 영혼으로 호흡하는 신식神息이라.
즉 태식胎息이니 조식調息이라 하나니라.
그리고 산후에 즉시 호흡하는 단전 기식은 즉 구식법이니라.
조식법은 태중에서 영신혼력靈神魂力으로 태식법이라.

인간은 성령정기신에 혼백이 있으니, 
영의 종자 혼이요(영을 따르는 것이 혼), 
신의 종자 백이라(신을 따르는 것이 백), 
영혼은 내생과 영생이 있고 신백(신넋)은 금생이라.
그리하여 고인이 혼비백산魂飛魄散이라 한다. 

<인산어록 여시아문 1-8집>
젊었을 때 병으로 상한 건 다 회복돼.
싹 타고 없어진 것도 새로 생기고 위장 수술해서 잘라버린 것도 뜸 뜨면(3년정도) 
다시 위장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