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 삶 영계

인간 속의 백(魄)이란 무엇인가? (1~2편)

예덕나무 2024. 9. 20. 09:01

1. 백(魄)에 대해서 1

○ 精(정)은 비물질세계의 氣(기)가 물질세계로 와서 표현하기 위해 변한 것
○ 魂(혼), 靈(영)과 마음 등이 들어올 수 있는 그릇인 魄(백)을 육체에 넣음
  - 魄(백)은 12地氣(지기)와 精(정)을 합쳐서 육체에 들어옴
  - 북두칠성의 각 별에서 나온 기운에 따라 각각의 7개의 魄(백)이 영향
○ 땅에서 나온 육체와 魄(백)이 마련되어 있으면 魂(혼)은 10天氣(천기)와 精(정)을 합쳐서 육체에 들어옴
○ 이때 魂(혼)은 靈(영)을 데리고 육체에 들어옴. 靈(영)은 본령의 分身靈(분신령)을 말함
○ 마음 등도 魄(백)이라는 그릇 속에 들어감
○ 分身靈(분신령)은 本性(본성) 또는 眞我(진짜 나, 참 나)라고 하는 本靈(본령)과 心(마음)이 연결됨
 

 



靈(영)은 비물질세계가 창조되면서 非物質根本靈(비물질 근본령)으로부터 창조되어 나온 것이며, 

不滅不死(불멸불사) 입니다.

여기 靈(영)이 물질세계에 오려면 물질세계에 적합한 靈(영)으로 만들어서 
分身靈(분신령)을 만들던지 아니면 직접 오는데, 
직접 오면 물질세계에 적합하게 만들어서 약간 바뀝니다.

魄(백)과 魂(혼)은 지구같은 행성에만 있고 이와 비슷한 행성에만 있는 독특한 것입니다.

자세한 점은 나중에 다시 설명드리겠지만, 간략하게 말씀 드리자면 둘 다 솜사탕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魄(백)은 땅 속에서 솜사탕과 같은 큰 덩어리이며, 
魂(혼)은 지구의 하늘에 있는 솜사탕과 같은 큰 덩어리입니다.

둘 다 그 커다란 솜사탕에서 떼어져 나온 것입니다.
그 커다란 솜사탕에서 떼어져 나온 것이 각각의 인간과 동물, 식물에 나뉘어져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구에 사는 모든 동식물과 인간은 한 몸이라는 것입니다.
이 커다란 솜사탕 같은 하늘과 땅에 있는 것은 바로 전자기 덩어리입니다.

그렇기에 악한 행동을 하지 않고 사랑으로 가득 차게 하여 
진정한 우주의 법칙과 자기자신이 누구인지 깨닫지 못하면 
다시 커다란 솜사탕 덩어리 속으로 빨려 들어가거나 아니면 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빨리 깨닫지 않는다면 사라지기 때문에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물질세계에 오게 된 靈(영)이 分身靈(분신령)으로 오던지, 
직접 本靈(본영)이 오던지, 물질세계에 적합하게 만든 靈(영)이 오던지 간에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우주의 법칙을 빨리 깨닫지 못한다면 
本靈(본영)은 없어지지 않겠지만, 
물질세계에 적합하게 만든 分身靈(분신령)이나
아니면 지구에 오게 된 分身靈(분신령)은 사라집니다.

이것이 바로 神罰(신벌) 입니다.
이러한 일은 거의 없습니다만 아주 가끔 있습니다.

대개 이러한 神罰(신벌)받는 놈들은 너무 악독한 놈들이거나 도대체 깨달을 가망성이 없는 놈들입니다.
여하간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하늘과 땅입니다.
물질세계는 시간으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물론 陰(음)과 陽(양)이 만나서 太極(태극)이 이루어지고, 그다음에 중간 역할인 黃極(황극)이 나와서 그 둘을 중재하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 물질세계 중에 지구에는 하늘과 땅으로 나뉩니다.
하늘은 陽(양)이고 땅은 陰(음)이며 사람인 인간은 중간입니다.

즉, 하늘과 땅으로 완성된 완성품이 바로 인간입니다.

​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를 
一十個太陽, MARA, 十天干, 十天運(10개의 태양, 마라, 십천간, 십천운)라고 하며,
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를 
一十二個月, 鴨(duck), 12地支, 地氣(12개의 달, 오리, 12지지, 지기)라고 합니다.

즉, 시간과 각각의 것에 해당하는 성질을 받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으로 인해 물질세계가 움직입니다.
물질세계는 시간과 매우 밀접하며, 우주는 오로지 숫자로만이 표현 가능합니다.

이 물질세계의 축소판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입니다.
여기 지구에서는 다음과 같이 표현됩니다.

10개의 태양인 마라와 12개의 달인 오리(duck)이 합해진 것이 바로 '마고'라고 하며, 이것이 바로 '무'라고 표현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신 말고 우리의 마음으로 알고 있는 신들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형상들은 바로 '마고'의 분신입니다.

이들은 전부 시간에 따라 움직이며, 그들의 시간이 시작되면 각각의 신들이 움직이며, 그들의 시간이 끝나면 해당 신들의 움직임도 끝납니다.

​제일 먼저 육체가 주어져야 하고, 그래야 거기에 魄(백), 魂(혼), 靈(영)과 마음 등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인간의 몸속에 들어오려면 精(정)이 필요합니다.
精(정)은 비물질세계의 氣(기)가 물질세계로 와서 표현하기 위해 변한 것입니다.
魂(혼), 靈(영)과 마음 등이 들어올 수 있는 그릇인 魄(백)을 육체에 넣습니다.
魄(백)은 12地氣(지기)와 精(정)을 합쳐서 육체에 들어옵니다.

땅에서 나온 육체와 魄(백)이 마련되어 있으면 魂(혼)은 10天氣(천기)와 精(정)을 합쳐서 육체에 들어옵니다.

물론 이때 魂(혼)은 靈(영)을 데리고 육체에 들어옵니다.

물론 마음 등도 魄(백)이라는 그릇 속에 들어갑니다.

일반적으로 부르는 靈(영)은 分身靈(분신령)을 이야기합니다.

해당 分身靈(분신령)은 本性(본성) 또는 眞我(진짜 나, 참 나)라고 하는 本靈(본령)과 心(마음)이 연결이 됩니다.

감정, 의지 등을 일으켜서 사물을 자신이 중심이 되어 맡아서 매우 잘 처리하여야 分身靈(분신령)이 발달하여 本靈(본령)이 진정한 경험을 하여 진정한 정보를 얻게 됩니다.

물론 本靈(본령)이 직접 온 경우는 직접 경험을 하게 됩니다.

意志(의지, 생각)은 魂(혼)과 生命(목숨)과 연결이 됩니다.

현재 의식인 생각을 잘 정리하여 옳은 인식체계를 구성해야 ‘나’라는 의식인 魂(혼)이 靈(영)에게 현재의 세상을 

잘 보게 만듭니다.

또한 인식체계의 淸濁有無(청탁유무)에 따라 목숨이 결정됩니다.

즉, '나'라고 강하게 생각하는 것은 진짜 나인 本靈(본령)도 아니고 分身靈(분신령)도 아니고 魂(혼)입니다.

나중에 다시 설명하겠지만 魂(혼)이 '나'라고 너무 강하게 생각하는 바람에 靈(영)이 '나'라고 의식할 수 없을 정도로 

작게 되어버립니다.
모든 감각은 魄(백)이 느껴서 아는 것이지 뇌가 반응해서 느끼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감각기관에서 반응이 오면 그 후 魄(백)이 느낀 후 그것을 뇌의 부분별로 보내서 다시 뇌에서 종합한 후 
비물질세계에 전달하고 동시에 육체에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짠맛, 매운맛, 단맛, 쓴맛, 감칠맛 등과 느끼는 모든 감각은 魄(백)이 느껴서 아는 것입니다.

 



2. 魄(백)에 대해서 2



魄(백)과 北斗七星(북두칠성)은 무슨 관련이 있을까 하지만, 매우 관련이 깊습니다.
북두칠성의 각 별에서 나온 기운에 따라 각각의 7개의 魄(백)이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선인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북두칠성에서 내려와서 수행하러 여기에 왔다는 사실이지요.

​허파는 氣(기)를 저장합니다.
魄(백)은 허파에서 살고 있으며 氣(기)를 따라다닙니다.

魄(백)의 종류를 말씀드리기 전에 먼저 北斗七星(북두칠성)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야겠습니다.
북두칠성은 인간의 몸을 받고 태어나게 하는 별자리이며 인간의 운명을 결정하는 별자리입니다.

​우선 북두칠성의 7개 별의 이름이 있습니다.

국자 머리부터 천추(天樞), 천선(天璇), 천기(天璣), 천권(天權), 옥형(玉衡), 개양(開陽), 요광(搖光)이라고 부릅니다. 

머리에 해당되는 앞의 4개를 묶어 괴(魁), 손잡이 부분에 해당하는 뒤의 3개를 묶어 표(杓)라고 하고, 

다 합쳐 두(斗)라 합니다.

그래서 北斗(북두)라는 별이며 7개이므로 七星(칠성)이기에 北斗七星(북두칠성)입니다.

우리민족의 기원을 麻姑(마고)부터 시작하여 궁희, 황궁, 유인, 환인, 한웅, 한검(단군)으로 계승되었습니다.
우리 朝鮮人(조선인)은 麻姑(마고)님의 장녀인 궁희의 첫째아들 黃穹(황궁)의 직계자손입니다.

우리는 본래 북두칠성에서 왔으며 수행하러 왔습니다.

또한 그 밖에 지구 등 여러 행성에서 다툼이 있으면 중재하러 왔으며 감시, 감독을 하는 일로 여기에 왔습니다.

그리고 다른 모든 인류와 모든 동식물들을 교화시키고 깨우치게 하는 임무를 수행하러 여기 왔습니다.

다만, 절대 자신이 아는 것을 남에게 전도하는 일은 하지 않는다는 것이 철칙입니다.

예전에 지구에 왔었지만, 
당시 인류에게 인간 자신이 '神(신)'이라는 점과 깨닫게 하려고 전도를 하였다가 실패를 하였습니다.

朝鮮人(조선인)은 수행을 하러 왔으며, 지구 등을 감시, 감독하고 지구의 인류와 동식물들을 교화시키고 깨우치게 하는 

임무를 가지고 왔습니다.

온갖 범죄자집단들이 조선인인 척하며 뒤섞여 버렸지만, 엉뚱한 일은 하지 맙시다.
다시 한번 더 강조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麻姑(마고)의 장녀인 궁희의 첫째인 黃穹(황궁)의 장손이던 뭐던 간에 그러한 것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막내면 어떻고 둘째면 어떻겠습니까?

우리가 해야 할 임무가 제일 중요합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여러 그림이 있습니다.



전부 상투를 틀었습니다.
상투는 본래 上斗(상두)라고 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말이 상투로 바뀌었습니다.

上斗(상두)가 전세계로 퍼지면서 수메르어로는 sag-du이며, 라틴어로는 santa독일어로는 sankt

다른 나라는 santo, saint 등으로 바뀌어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라틴어 santa는 말 그대로 santa 할아버지 입니다.

그림을 보시면 알겠지만 수메르어로 SAG-DU이며, 朝鮮語(조선어)로는 上斗(상두)라고 하는 것은 그림문자인 수메르어 

그대로 ROCKET을 의미하다가
후에는 ROCKET을 타고 다니시는 분이 하는 머리모양임을 그냥 알 수 있습니다.

과거 ROCKET을 타고 다니시는 분들은 인간을 창조했던 그룹임도 역시 알 수 있습니다.

상투에는 北斗七星(북두칠성)사상이 들어가 있으며 말 그대로 上斗(상두)입니다.
그리고 이 上斗(상두)의 斗(두)에는 별이름이라는 뜻이 있기에 상투를 트는 방법도 특이합니다.

北斗七星(북두칠성)의 머리에 해당되는 앞의 4개를 묶어 괴(魁), 손잡이 부분에 해당하는 뒤의 3개를 묶어 표(杓)라고 

하고, 다 합쳐 두(斗)라 합니다.
상투를 틀 때 앞으로 4번 뒤로 3번 꼬는 것이며 상투 그 자체가 우리의 北斗七星(북두칠성)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상투를 앞으로 4번 꼰다는 것은 北斗七星(북두칠성)의 머리에 해당되는 앞의 4개이며, 뒤로 3번 꼰다는 것은 

北斗七星(북두칠성)의 손잡이 부분에 
해당하는 뒤의 3개를 뜻하므로 北斗七星(북두칠성)을 내려받았다는 의미입니다.

북두칠성의 정기를 받아 이 땅에 태어나고 다시 북두칠성으로 돌아간다는 우리 朝鮮人(조선인)만이 가지고 있는 

하늘자손 사상이 상투에 담겨있습니다.




또한 상투는 머리꼭대기에 틀어 올려 곳곳하게 세우는 머리기둥으로써 하늘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뜻을 받는 수신기를 

상징합니다. 

상투는 숫자로써 1을 뜻하는데 ‘하나’로써 이후에 늘어나는 2,3,4,...10..100등 무수한 분화수의 뿌리입니다. 

즉, 우리 朝鮮人(조선인)이 현생인류의 조상이며 시원지이며 뿌리라는 뜻입니다.

머리위에 北斗(북두)를 이고 있다는 뜻으로서 매우 聖(성)스러운 일이며 과거에는 아무나 상투를 틀 수 없었습니다.
오로지 맨 마지막에 창조된 현생인류의 조상이며 장손인 朝鮮人(조선인)만 가능했습니다.

후에 전세계의 王(왕) 정도 되는 사람만 상투를 틀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아주 성스러운 머리모양을 가지고 역사를 말살 시키려고 '똥머리' 등으로 마구 상스러운 말로 비하시켰습니다.

上斗(상두) 즉, 상투의 기원은 아마도 인간을 창조했던 그룹의 분들이 자신들의 '하느님'과 통신을 하기 위함인지 아니면 

영적소통을 하기 위함인지는 모르겠으나, 여하간 먼저 이분들이 특이한 장치를 머리에 두르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인간창조자 그룹 중의 가장 위대한 분이신 수메르어로는 'sanga-mah'이며, 朝鮮語(조선어)로는 '상감마마'

였던 din-gir(딩기르), 당골, 단군님이 특이한 장치를 머리에 두르게 됩니다.

물론 머리가 긴 인간이 있습니다.
두개골을 자세히 보시면 현생인류와 다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이어진 부분이 없고 통뼈입니다.
자세히 보세요.

이러한 머리를 만들려고 뾰쪽머리 일부러 만들었지만 다르죠.

대신 이러한 머리가 예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송과체가 어마어마 하게 크죠.
그리고 또한 이러한 머리도 상투에 한 몫을 하지 않게 되었나 추측합니다.

​여하간에... 'sanga-mah' '상감마마'였던 din-gir(딩기르), 당골, 단군님이 쓰던 특이한 장치를 그분의 연합국들의 왕들도 

특이한 장치를 머리에 두르다가, 연합국의 왕손들이 특이한 장치를 머리에 두르기도 하고, 때에 따라서는 현재의 上斗

(상두)와 비슷한 것을 하는 것으로 추측합니다.

그 후에 맨 마지막에 창조된 현생인류의 조상이며 장손인 朝鮮人(조선인)만 上斗(상두)를 하다가 다른 민족들의 왕들이 

上斗(상두)를 하게 됩니다.
그 후에는 朝鮮人(조선인)을 따르는 민족들이 전부 上斗(상두)를 하게 됩니다.

​허나 朝鮮人(조선인)처럼 앞으로 4번 뒤로 3번 꼬는 것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朝鮮人(조선인)만이 맨 마지막에 창조된 현생인류의 조상이며, 北斗七星(북두칠성)에서 수행하러 지구에 온 것이라서 

조선인만 北斗七星(북두칠성)의 뜻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상두라는 수메르어 글자 그대로 ROCKET을 타고 다니시는 분들을 뜻하다가 후에 ROCKET을 타고 

다니시는 분이신, 인간들을 창조했던 그룹들이 사용했던 머리에 두르던 특이한 장치들을, 훗날 인간들은 비슷하게 

머리를 만들어서 상두를 하고 다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다만 여기에서 朝鮮人(조선인)만이 北斗七星(북두칠성)의 뜻을 상두에 넣을 수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리고 상투는 우리 朝鮮人(조선인) 중에서도 成人(성인)이 되어야 상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나이만 먹었다고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나이가 많다고 인간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껍데기만 인간 모양한다고 인간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진정 깨달음을 얻어야만 인간이라는 칭호를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요새는 나이만 먹었다고 성인이라고 하는데 그건 말이 안되는 일입니다.

成人(성인)은 말 그대로 인간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과거 석가모니님, Jesus(예수)님 등의 聖人(성스러운 사람) 바로 밑이 成人(인간이 된 분)입니다.

함부로 성인이라는 말을 해서는 안되겠지요.
사람이 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7魄(백)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먹기를 좋아하는 尸狗(시구)라는 魄(백)과
둘째, 옷 입는 것을 좋아하는 伏矢(복시)라는 魄(백)과
셋째, 음행을 좋아하는 雀陰(작음)이라는 魄(백)과
넷째, 놀음을 좋아하는 呑賊(탄적)이라는 魄(백)과
다섯째, 앙화를 좋아하는 蜚毒(비독)이라는 魄(백)과
여섯째, 탐내기를 좋아하는 除穢(제예)라는 魄(백)과
일곱째, 잡스런 일만을 좋아하는 臭肺(취폐)라는 魄(백)을 말합니다.
한자의 뜻은 별로 중요하지 않으니 설명을 하지 않겠습니다.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북두칠성은 7개의 각 별마다 작용하는 기운에 따라 인간의 운명도 결정합니다.

첫번째 尸狗(시구)라는 魄(백)은 국자 모양의 머릿부분 제일 첫번째 별에서 작용하여 인간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두번째 伏矢(복시)라는 魄(백)은 국자 모양의 두번째 별에서 작용합니다.

이런 식입니다.

북두칠성의 국자모양의 머리부분의 첫번째 별부터 시작하여 천추(天樞)는 먹기를 좋아하는 尸狗(시구)라는 魄(백)에 

작용합니다.

두번째 별인 천선(天璇)은 옷 입는 것을 좋아하는 伏矢(복시)라는 魄(백)에 작용합니다.

세번째 별인 천기(天璣)는 음행을 좋아하는 雀陰(작음)이라는 魄(백)에 작용합니다.

네번째 별인 천권(天權)은 놀음을 좋아하는 呑賊(탄적)이라는 魄(백)에 작용합니다.

다섯번째 별인 옥형(玉衡)은 앙화를 좋아하는 蜚毒(비독)이라는 魄(백)에 작용합니다.

여섯번째 별인 개양(開陽)은 탐내기를 좋아하는 除穢(제예)라는 魄(백)에 작용합니다.

일곱번째 별인 요광(搖光)은 잡스런 일만을 좋아하는 臭肺(취폐)라는 魄(백)에 작용합니다.

간략히 설명드리면 10을 최대치로 본다고 가정합시다.

북두칠성의 첫번째 별에서는 10으로 작용하고 두번째 별에서 8로 작용하며 세번째는 10으로 네번째는 3이며 

다섯번째는 2이며 여섯번째는 10이며
일곱번째는 1로 작용한다고 가정합시다.

이 북두칠성의 7개의 별에서 작용하여 새로 탄생하는 인간은 옷을 사는등 사치와 놀음 등을 매우 즐기며 이에 따라 

남의 것을 엄청나게 탐냅니다.

그러나 음행을 즐기지는 않고 앙화가 적어서 특별한 재난은 겪지 않습니다.
또한 잡스러운 일은 하지 않습니다.
이런 식으로 작용을 합니다.

魄(백)은 잠을 잘 때 일곱구멍인 두 귀, 두 눈, 두 콧구멍, 입을 통해서 왔다 갔다 합니다.

자신만의 魄(백)이 강해야 잡귀신들이 침범하지 않습니다.

魄(백)은 땅에서 생겼기 때문에 항상 육체와 같이 붙어다닙니다.
그래서 精(정)이 끊어져서 죽게 된다면 죽은 시체 근처에서 계속 돌아다닙니다.

만약 엄마의 자궁안에서 靈(영)이 들어선 후에 낙태를 하여 죽었다면 靈(영)은 날아가서 하늘에 가버리고, 

魂(혼)에 魄(백)이 붙어서 엄마 근처를 계속 떠돌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魂(혼)에 魄(백)이 많이 붙어 있다면 魂(혼)이 자기 갈 길을 가지도 못하고 죽은 육신 근처에 떠돌게 됩니다.
거기에 心(마음)까지 붙어버리면 아주 난리가 납니다.

이 정도되면 집안에 물건들이 날라다니며 사람 앞에 뻔히 나오거나 사람에게 해를 입힙니다.
그러니 살아있을 때 빨리 깨달아야 이러한 망칙한 일이 안생깁니다.

깨닫지 못한다면 안그래도 칙칙한 음기 덩어리인 魄(백)이 더욱 칙칙해져서 魂(혼)과 靈(영)과 心(마음)을 담는 그릇의 

역할을 했던 경력으로 (혼)과 心(마음)을 꽉 붙잡고 놓아주지 않습니다.

이때에는 魄(백)이 주도권을 잡고 있기 때문에 '나'라고 강하게 생각하는 魂(혼)이 더해지며 거기에다가 心(마음)까지 

붙어버린다면
아주 惡鬼(악귀)가 되어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며 온갖 못된 짓거리는 다하면서 물건 등을 집어 던지기도 합니다.

아주 사악한 것은 인간의 기를 빨아먹기까지 하니 살아생전에 어떠하게 살아야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靈(영)은 魄(백)과 붙지를 않기 때문에 다행입니다.

물론 아주 가끔 靈(영)이 魄(백)에 붙는 일은 있지만 거의 없으니 안심해도 좋습니다.

 


<출처 nihilisten님의 네이버블로그 '魄(백)에 대해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