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 삶 영계

성경의 유다는 배신자가 아니었다.

예덕나무 2024. 4. 23. 10:18

성경 속의 유다는 배신자가 아니었다.
실제 사건 당시 유다는 유다 이스카리옷과 유다 이하리옷 두명이 있었다.

유다 이스카리옷은 예수의 신실한 제자였고, 유다 이하리옷은 제자가 아닌 예수를 팔아먹은 자였다.

아래 책 내용을 보자.

  
유다 이스카리옷은 우리가 그동안 들어온 것처럼 임마누엘의 배신자가 아니었다. 

 

유다의 기록 하나가 도난을 당했다. 

바리사이파 사람의 아들이며, 유다 이하리옷(Juda Ihariot)이라는 이름을 가진 자가 이것을 임마누엘에게 

불리한 증거로써 사용되도록 하기 위해 훔친 것이었다. 

 

그는 유다 이스카리옷의 가방에서 몰래 이 기록을 빼내어 이것을 임마누엘을 노리고 있던 서기장들과 

바리사이파인들에게 은 70냥을 받고 팔았다

이것을 가지고 그들은 임마누엘을 신성 모독(blasphemy)으로 고소를 할 수 있게 된 것이었다. 

 

유다 이스카리옷은 그것을 나중에 새로 한 번 더 써야 했고, 이것이 세월을 제대로 견딜수 있도록 보관을 해야만 했었다.
  
이 유다 이하리옷이라는 자의 아비가 정말 임마누엘을 박해한 자였는데, 자기 아들의 죄를 숨기고 

집안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 사람들에게 배신자가 임마누엘의 기록관인 유다 이스카리옷이라고 떠벌렸던 것이다. 

 

그의 권력과 사회에서의 위치 때문에 그의 말을 사람들이 믿은 것이다. 

이것은 서기장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에게는 잘된 일이었다. 

 

이제 사람들이 예수의 제자들 가운에 한 사람이 그를 배신하여 십자가에 매달려 죽도록 넘겨 주었다고 

믿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대중들은 만일 거느리고 있던 추종자들이 그를 배신하고 그를 팔아 넘긴다면,

어떻게 그의 교훈들이 진실한 것일 수 있겠는지에 회의를 품을 것이었다.

 

그러나 도기장이의 피밭에서 실제로 목을 스스로 매단 것은 바리사이파인 스므온의 아들, 유다 이하리옷이었다.

 

임마누엘과 함께 인도로 여행을 같이 계속하여 그의 기록관 노릇을 한,

친구이자 제자인 유다 이스카리옷이 아니었던 것이다.
    

<플레이아데스의 사명 중에서>